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무료야설 > 패러디 야설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 테스트 버전 0.2 (2004-04-26) ko 허 준 - 2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5
산음으로 도망쳐온 허준은 다희와 결혼을 했고 유의태의 약방에서 일을하기 시작했다. 그때쯤 허준은 예진을 만나게 되었고 허준의 성품에 예진은 허준을 사모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나 밤 허준이 약방에서 책을 뒤첫이며 공부를 하고 있었다. 예진은 이모습을 몰래보고 더욱더 허준을 사모하게 되어 병이생겼다.. 유의태와 도지가 극진히 간호했지만 예진의 병은 상사병이였기에 나아지질 않았다. 이를 본 허준도 예진을 찾아가 꼭 나으라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나 예진은 속으로 "제 병을 낮게 해주실 분은 허준님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날 예진은 아픈 몸을 이끌고 허준이 있는 약방으로 들어갔다.
"아니....몸도 아프신데..웬 일이십니까?"
"허의원님 제 병을 좀 치료해 주십시요...허의원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스승님도 못고친 병을 제가 어떻게..."
"아닙니다....허의원님.......소녀의 병은...."
"병은?...."
"소녀는 허의원님을 사모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병까지...."
"........."
허준도 예진의 맘을 어느정도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자신 때문에 병까지 났으리라고는 알 지 못했다...
"허의원님.....저를 위해서 소녀를.......소녀를......."
예진은 머뭇거렸다.
"소녀를 가져주십시오......."
허준은 숨이막힐 듯 놀랐다. 예진아씨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다니....
"어서......제발......절 따먹어주세요.....소녀의 보지를 쑤셔주세요...허의원님"
"아니...이런...."
허준은 잠시 머뭇거렸다....
"제발.....허의원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절 따먹지 않으신다면 전...."
허준은 정신이 번쩍 들며 예진을 안았다... 예진은 기뻐하며 눈물을 훔쳤다.
"알겠습니다....아씨....."
"예진이라고 불러주십시오.... 허의원님...."
"알겠소....예진.......옷을 벗어보시오........"
"네.....허의원님"
예진은 한발 물러나 이고 있던 옷을 한겹 두겹 벗기 시작했다. 달빛이 두 유방에 반사되어 나올때 예진은 이미 알몸이 되어 있었다. 허준은 거대해진 자지를 꺼냈다
"아름답소......보지가 예술이오......."
"고맙습니다. 허의원님......허의원님의 자지를 핥아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시오...."
예진은 허준의 앞에 꿇어 안고 거대한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상상해 왔던 순간이냐...예진은 순간 보지가 젖어옴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것도 부끄럽지 않았다. 예진은 허준의 자지를 정성껏 핥고 빨았다. 조금씩 나오는 좆물은 꿀꺽꿀꺽 삼켜버렸다.
"예진낭자....쌀것 같소......."
"그대로 싸십시오......소녀의 입안으로.....제가 먹겠습니다..."
"더럽소.....그만하시오...."
"아닙니다........허의원님......소녀의 입에 싸십시오...."
예진은 허준의 자지를 풀어주지 않게 허준이 쌀때까지 계속 빨았다.
"끄윽.....아하하하하........."
허준은 허연 정액을 줄줄 쌌다. 예진의 입가로 한줄기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예진은 그것까지 손으로 닦아 빨아먹었다.
"예진낭자......그대의 보지가 보고 싶소....뒤로 돌아 엉덩이를 쳐들어보시오..."
"네 허의원님....소녀의 보지를 마음껏 봐주세오....이젠 허의원님의 것입니다."
예진은 개처럼 엎드리는 자세로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다.. 그리고는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아벌렸다. 예진의 포즈에 넋이 나간 허준은 예진의 복숭아를 잡아쥐고는 천천히 예진의 보지를 관찰했다...
"정말....죽이는 보지오........"
"허의원님.......소녀의 보지를 씹이라 하십시오..."
"알겠소...."
허준은 손가락으로 예진의 똥구멍과 보지를 쑤셨다.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어나왔다
"이렇게 흥분했소....예진낭자...."
"모두 허의원님 때문입니다.. 허의원님만 보면 전 늘 줄줄 싸곤 했습니다.."
허준은 예진의 씹을 벌려가며 관찰한후 혀로 빨았다.
"아아악...허의원님.....아하하악..... 소녀를....예진이를......아아아...내 씹"
예진은 엉덩이를 벌리던 손을 놓고 자신의 젖을 주무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허준은 충분히 예진을 애태운뒤 자지를 예진의 보지에 찔러넣었다.
"아흑... 허의원님...~~~~"
예진은 부르르 떨며 힘을 주었다...
"힘을 빼시오.. 예진낭자.......그리고 씹을 벌리시오.."
예진은 힘을 빼며 자신의 씹을 잡아벌렸다.
"더 벌리시오......쫙 잡아째시오........그렇소....그렇게 계시오..."
허준은 엉덩이를 잡고 다시 자지를 집어넣었다. 예진의 몸이 떨리더니 단단하게 닫혀있던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반쯤 들어가자 허준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지에 붉은 선혈이 묻어나왔다. 허준은 기분이 좋았다...
"아아아....허의원님..소녀를 그렇게 가지고 놀아주세요...."
예진의 몸이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였다.. 허준의 자지는 뿌리채 예진의 씹속으로 사라졌다 다시 나올때는 하얀 씹물을 밖으로 뿜어 내었다.
"허의원님....아학....찢어버리세요.......소녀의 씹을.....아항....저같은 창녀의 씹을.....개처럼 엎드러 있는 예진이의 씹을 걸레로 만들어주세요...아악.."
예진이의 자극적인 소리에 허준은 참고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고 말았다. 뜨거운 액체가 예진이의 몸안으로 들어가자 예진은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느낌을 받고는 보지에서 씹물을 주루룩 흘러내었다. 그리고는 푹 쓰러져버렸다. 한동안 오르가즘을 음미하던 예진은 스르르 일어나 허준의 시든 자지를 입에 물고 깨끗이 빨아주었다. 허준은 자신을 쳐다보며 이쁜 입술로 자기의 자지를 빨고 있는 예진을 보자 예진의 입속으로 오줌을 싸 버리고싶은 충동이 일었다. 예진은 그것도 모른채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다. 허준은 갑자기 예진의 입안으로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갑작스런운 상황에 놀란 예진은 잠시 입을 떼어 버렸으나 이윽고 오줌을 받아마시기 시작했다. 꿀꺽꿀꺽.......오줌을 다 싼 허준은 예진에게 미안해 했다.
"미안해 하지 마십시오....허의원님 제가 도리어 미안합니다.. 허의원님의 오줌을 흘려버리다니...... 소녀는 이제 허의원님의 것입니다. 허의원님이 제 몸을 어떻게 하시든 무슨짓을 하시든 예진이는 기쁠 따름입니다... "
"고맙소......예진낭자....몸은 어떻소..."
".......거짓말 같이 다 나았습니다. 허의원님"
"그거 잘되었소.....이제 그만 옷을 입고 들어가서 자시오... 남들이 볼지 모르오"
"네 ...허의원님..........언제든 제 씹을 먹고 싶을때 소녀를 부르십시오..."
"알겠소.."
예진은 허준에게 인사를 한뒤 밖으로 나갔다.
허준은 그날 자신에게 일어난 행운을 생각하며 기뻐했다.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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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26 +0900
허 준 - 1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4
다희 아버지의 장례를 치뤄준 허준은 다희를 자신이 알고 있는 초가로 데려
갔다. 둘은 서로 통성명을 했다. 허준은 다희의 자태를 보고 잠시 음탕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너무 고맙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괜찮습니다."
허준은 다희를 지긋이 쳐다보며 말했다.
"그래도....어떻게 든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허준은 약간 망설이다 말했다.
"그럼 저와 혼인해 주십시오...."
"그건....."
다희는 망설이기 시작했다. 허준과 자신과의 신분차이가 있지 않은가..
"안된다면 됐습니다. 더 이상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아닙니다. 혼인을 하겠습니다.."
"정말입니까?....."
"네"
그러나 허준은 믿지 않았다. 그냥 양반댁 처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허준이 그렇게 말하자 다희가 말했다.
"그럼 지금 이자리에서 절 취하십시오...."
다희는 그렇게 말하면서 옷고름을 풀기 시작했다. 속치마가 드러나며 다희의 아름다운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도련님.. 지금 절 따먹으십시오..."
다희는 말을하면서도 계속 옷을 벗어나갔다. 속치마가 스르르 풀러지며 다희의 속옷이 드러났다.
허준은 마른침만 삼키며 다희의 몸을 훑어보고만 있었다. 다희는 일어나서
남은 속옷마저 모조리 벗고는 뜨거운 눈으로 허준을 쳐다보았다.
"어서 소녀를 따먹으십시오...."
허준은 다희의 유방과 보지를 쳐다보며 자지가 켜져옴을 느끼기 시작했다.
주체할수 없는 감정에 휩쓸려 다희를 방바닥으로 누위고 다짜고짜 보지를 떨리는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하윽....도련님...아아"
다희는 허준의 서투른 리드에 잠깐 놀라는듯 했다. 허준은 다희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보지살을 헤집고 혀를 집어넣었다. 허준의 손가락이
다희의 보지속으로도 들어가며 다희의 흰 씹물을 밖으로 끄집어 내고 있었다. 다희의 젖꼭지는 점점 부풀어 올랐고 보지알도 점점 커져 자극을 받고 있었다.
"아흑....소녀의 보지를....아아하....으흠...."
다희는 은연중 허준을 재촉하고 있었고 허준도 옷을 벗어가며 다희의 보지를
빨고 핥았다.
"도련님 소녀에게 도련님의 자지를 빨게 해 주세요...."
허준은 몸을 돌려 다희의 입안으로 자지를 넣었다. 다희는 두손으로 허준의 자지를 잡고 주무르며 빨기 시작했다.
"음.....으음...?즙...쩝쩝...으읍..."
허준은 허리를 움직이며 조금씩 좆물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간을 서로의 성기를 탐닉한 두사람은 이제 성기를 맞대기 시작했다. 허준은 다희의 가슴을 쥐고 만졌고 다희는 허준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로 집어넣어주고 있었다. 자지의 끝이 다희보지에 닿자 허준은 힘주어
자지를 다희의 보지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흐흑....아아....도련님....살살..."
허준의 자지가 다희의 보짓속으로 힘겹게 들어갔고 다희의 보지는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이며 힘겹게 벌여저 곧 찢어질것만 같아보였다.
"아악....아흐흐흑"
다희의 보지에선 한줄기 핏방울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허준은 지체없이 다희의 가슴을 부여잡고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다희의 보지에 박아대었다..
다희의 몸이 붕 떠서 위로 밀려나갔다.
"아아악.....아흑...."
다희는 들뜬 교성을 내지르며 허준의 어깨를 꽉 부여잡았다.
"조금만 참으시오....곧 끝나오...."
"아...전 괜찮습니다....아악....도련님....더 강하게 깊게 삽입하십시오.."
다희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허준의 쾌락을 더해주고 싶어했다...
"도련님....아아악.....더 세게 해 주세요...아악..."
허준은 그것도 모른채 그녀도 원한다고 생각하고 점점 더 강하게 자지를 찔러넣었다. 마찰음이 요란하게 커지며 다희의 몸에는 땀방울을 보송보송 맺혔다. 다희는 아파서 소리를 치고 싶었지만 허준이 심려할까 두려워 아프다는 말대신 더 세게..더 빨리 라는말만 외쳐대었다.
"아흑...제발...더 세게...더 깊이 박아주세요...."
"그러면....보지가 찢어질지도 모르오....."
다희는 두려웠지만 허준을 위해서
"괜찮습니다... 도련님....제 보지를 찢어주세요....그렇게 해주세요..."
허준은 용기를 얻어 강하게 자지를 더 깊숙히 박아대었다...
다희의 몸은 흔들리며 보지에서 씹물을 줄줄 분비했다.. 허준도 갑자기 좆물을 다희의 몸안으로 쌌다.
"아흐흑....도련님....따뜻해요....아하하하"
다희는 허준을 끌어안고 눈을 감은채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눈을 뜬 다희가 물었다...
"도련님 어떠셨습니까?... 소녀의 보지가..?"
"너무 좋았소....."
다희는 기뻐하며 마지막으로 허준의 자지를 깨끗이 핥아빨아주었다. 허준도
피와 씹물과 좆물로 범벅이된 다희의 보지를 닦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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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24 +0900
허 준 - 3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3
집안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남의 집에서 할일거리도 찾지 못해 쩔쩔매던 다희는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 일거리를 찾아보기로 했다. 오늘 일하지 못하면 온 가족이 쫄쫄 굶어야 하는데 허준은 오늘도 궐내에서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초저녁이 다 되도록 일거리를 찾지 못해 걱정에 잠긴 다희를 어떤 남자가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다.
거리가 한산하고 어둠에 뒤덮힐때까지 다희는 집에서 자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와 시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라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때 그녀에게 달콤한 유혹이 다가왔다. 전부터 다희를 쭉 지켜보던 남자가 다희에게로 다가와 말을 걸었다.
"얼굴을 보아하니...이런데서 막일이나 할여자는 아닌것 같은데.."
다희는 남자를 피하려 도망쳤다.
"돈이 필요하신 모양인데....내가 줄수도 있소."
다희의 귀가 번쩍 뜨이며 발걸음을 멈추었다.
"정말이십니까?...."
"그렇소.........대신 조건이 있소..."
"무엇입니까....말씀해 보세요.."
"오늘밤 나와 잡시다...."
"안됩니다....전 지아비가 있는 몸입니다..."
"굶어죽는 것 보다는 나을텐데...."
"잘 생각해 보시오...."
다희는 한참을 망설인다.. 그리고 마음에 결심을 한듯 말했다.
"좋습니다....그런데 얼마를 주실 겁니까..."
"10냥 주겠소.....어떻소......"
"네......돈을 주십시오.....댁을 가르쳐 주시면 제가 오늘밤 가겠습니다."
다희는 10냥을 받아 쌀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았다. 시어머니는 쌀을 어떻게 구해왔느냐고 반겼고 다희는 대충 거짓말을 했다오랜만에 쌀밥으로 밥을 먹은 아이와 시어머니는 편안히 쉬었으나 다희는 그렇지가 못했다. 낯선 사내에게 몸을 줘야 하는까닭에 다희는 그날 저녁 몸을 씻고 그 남자의 집으로 갔다..
"어서......들어오시오......."
방에 들어가자 이미 이불이 길게 깔려있었다..
"어서......벗어..."
사내는 갑자기 말투가 바뀌며 명령했다..
"네...."
다희는 입고간 옷을 모두 벗어 자기의 알몸을 허준이외의 남자에게 보여주었다...
남자는 다희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치켜들게했다. 다희는 시키는 대로 했고 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다희의 엉덩이는 사내의 눈에 박혔고 그 사이의 은밀한 다희의 보지는 무엇을 찾듯 벌렁 거리며 촉촉히 젖어가고 있었다.
"이 음탕한 년 벌써 씹물을 싸다니...."
다희는 너무 부끄러웠고 그래서 더욱 흥분이 되었다.....
사내는 다가와 다희의 대음순을 잡고 옆으로 잡아 벌렸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핥아내기 시작했다.
쩝쩝......쩝쩝
"아흑....아아아......으음........하악.."
다희는 달뜬 소리를 내며 오랜만에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사내는 입안으로 다희의 보지를 빨아들여 혀로 충분히 핥은뒤 뱉어내었다. 보지속으로 들어간 사내의 혀는 둥글게 말려 질벽 곳곳을 눌러 빨았다. 다희의 보지에는 금방 맑은 씹물이 고였다. 사내는 손가락을 다희의 보지에 삽입하고 피스톤운동을 했다. 사내는 이 방면에 있어 전문가였다. 다희의 몸은 이미 서서히 그에게로 넘어가고 있었다. 사내의 손에 촉촉히 묻어 나온 다희의 씹물이 달빛에 빛났다.
"하흑......제발......아아아..."
사내는 입고 있던 옷을 벗더니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일어나서 빨아.."
다희는 일어나 사내의 우뚝선 자지를 잡고 빨았다...
쩝쩝.......읍....쭈욱쭈욱...쩝쩝
씻지 않은 자지에선 냄새가 나고 찌린내가 진동해서 구역질이 났다...
까진 자지에는 찌꺼기가 잔뜩 끼여 있었으나 다희는 모조리 핥아먹었다.
"이 깔보년 존낙 잘빠네....우우..."
다희는 허준에게 해주던 봉사를 그대로 사내에게도 해 주었다...
"똥구멍도 빨아....구석구석.."
다희는 사내의 냄새나는 똥구멍으로 혀를 가져갔다. 똥냄새가 났지만 어쩔 수 없이 다희는 입술을 대어 빨았다. 사내는 자지가 충분히 커지자 일어나 다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깊숙히 박힌 자지는 다희의 자궁까지 들어가 자궁을 벌리고 있었다..
"아흑....닿았어요.....아악.....제발........"
사내는 다희의 유방을 잡아쥐고 애무해주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흑......나죽어....아아...내 보지...아앙..."
다희는 보지에 불이 난듯한 감정을 느끼며 서서히 고통이 쾌락으로 변해가는 걸 느꼈다.
"아악.....끝내줘......내 보지....죽어....더 강하게......어서요..."
다희는 엉덩이를 요분질 해대며 리듬을 맞춰 더욱 즐기기 시작했다.
다희는 보지를 더욱 쪼여가면서 오르가즘을 느꼈다..
"아아앙..와요.......싸요......"
다희는 남자보다 먼저 보짓물을 찔찔 싸며 좋아했다..
"박아요......계속 박아죠요...."
그러나 사내는 씹물이 잔뜩 묻은 자지를 꺼내더니 다희의 씹물을 손가락에 묻혀 똥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아흑....좋아요......"
충분히 똥구멍이 커지자 사내는 자지를 똥구멍에 대고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하하아악.....아파......아악....찢어질것 같아....아악..."
사내는 힘을 계속 주며 다희의 엉덩이를 잡고 밀어넣었다.. 그러자 서서히 다희의 똥구멍으로 자지가 사라졌다....사내는 뿌리까지 기어이 삽입시키고는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악.....미쳐.....터질것 같아....."
다희의 똥구멍에서는 피가 새어 나왔다. 사내는 다희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주며 똥구멍을 박아주었다....
"정말......아아...정말......"
다희는 기분이 붕떠 또 쌀것만 같았다.....
"아아아아아....."
사내도 거의 결정에 다라 다희의 똥구멍에 대고 자지를 몇번 꺼떡거리며 좆물을 쌌다.. 따뜻한 정액이 똥구멍으로 들어오자 다희는 참고 있던 씹물을 단번에 싸고 말았다. 남자가 자질를 빼내자 다희는 똥구멍과 보지에서 허연 씹물과 좆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다희는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남자는 자지를 들고 다희에게 빨게 했다.. 다희는 자신의 똥찌꺼기와 씹물과 남자의 좆물이 잔뜩 묻어 있는 자지를 바라보다가 덥석 물어 핥았다...
"맛이 어때..?"
"좋아요........."
다희는 사내의 자지를 쩝쩝 다시며 자신의 좆을 주물렀다....
그러면서 자신의 항문처녀를 이 남자에게 바친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정사를 마친 다희와 사내는 나란히 누웠다. 남자는 다희의 보지를 만지면서 이야기를 했고 다희도 사내의 자지를 만지면서 대답했다..
둘은 마치 부부 같았다.
사내는 다희가 돌아갈때 덤으로 5냥을 더 주었다.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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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20 +0900
선위여왕 - 2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2
이윽고 전국의 몸짱 청년들이 선발 되었다. 선위 여왕의 짝은 과연 누가 될까?

택현청의 회의가 소집되었다.

“어떤 방식으로 심사를 할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들 해 주시오”
“네, 제가 생각키로는 남자의 몸을 아는데는 여자가 제격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소이다. 당연히 여왕의 심기를 헤아릴만한 여인네가 심사를 맡아야 할것이오”
“본래 남자의 좋고 나쁨은 여자가 안다하지 않았소. 그렇다면 심사위원을 천거해 보시오”

숙의한 결과 선위여왕의 남자를 선발할 심사 위원으로는 여왕의 어머니인 대비와 교동에 자리한 정수대감댁 부부인 마님과 수라간 제조상궁인 정금이, 그리고 의술청의 여청의 등 5명이 선정 되었겠다.

“정말 좋겠네 심사위원들 말야.....”
“그러게 말이야. 장정들 벗은몸도 볼텐데...”
“그럼요, 들리는 말로는 남자의 거시기를 중점적으로 본대요. ”
“크면 될거 아녀..”
“크다고 되나요. 딱딱해야지 호호호”
“에이, 이 여편네가 확!”

장안 의백전에서 장사를 하는 입방아 여인과 그 남편이 하는 말인즉은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드디어 그날 21명의 청년들이 인재원이라는 비밀스러운 연회장에서 심사를 받게 되었것다. 얼쑤!

한편, 선위여왕은 조귀를 한번 본 이후로 날마다 그 상놈의 꿈을 꾸는데 내색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였겠다.

“여왕마마, 근심이 있으신지요?”
“아니다. 물이나 한그릇 다오”
“예!”

냉수를 벌떡벌떡 마신 여왕이 무수리에게 묻는다.

“그래, 알아 보았느냐?”
“네에, 조귀라는 청년은 이번 예선에 통과되지 못하여 스물한명중에 끼지 못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래에~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내가 살을 섞어야 하겠구나~ 휴우~“
“여왕 마마, 아시다시피 이번에 마마의 사람들로 선발되는 남정네는 3명이라 하옵니다.”
“그렇다지....3명의 남자와 내가 잠을 잔다....해괴한 일이고...”
“마마, 그렇지 않사옵니다. 선왕분들은 비록 남군이기는 하나 이십여분의 후궁을 둔바 있고, 당연히 마마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총애를 내려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마마!”

여왕의 몸을 3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교대로 더듬어 줄 것을 생각하니 조금은 징그럽기도 하지만 여왕이라고 그걸 아주 싫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사람의 남자에게만 총애를 준다면 혹 나라를 독점하거나 세를 규합하여 실세 노릇을 할 수도 있다는 승지의 말이 타당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심사일이었다. 택현청 심사위원들이 심사장에 모이고 청녀들이 안내를 받아 밀실로 들어 간다.

“여봐라, 준비는 되었느냐?”
“예, 준비 되었나이다.”
“그래...알았다. 그러면 방마다 사람들을 배치한 명단을 내게 다오”

심사 위원장이나 다름 없는 대비가 명단을 받아 가지고 제일 먼저 심사장으로 들어갔다.

총 21칸의 방이 복도를 마주하고 있고 그 방마다 장정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비가 상기된 얼굴로 심사를 위하여 첫 방의 문을 연다. 대비라고는 하나 이제 마흔을 갓 넘은 전 왕의 아내. 천하일색 양귀비와 버금 간다하여 칭송을 받던 그 여인 대비 박씨!
그는 정말 21명의 장정들을 심사하면서 어떻한 점수를 낼까?

첫 번째 방을 들어서자 젊고 탄력있는 청년이 조각된 모습으로 다가오는 대비를 은근한 미소로 맞는다. 대비는 말 없이 옆으로 다가 간다. 그리고 조각상을 만지듯 허리와 다리 그리고 눈망울등을 쳐다 본다.

“후우~ 몸이 뜨겁구나!”
“대비마마, 더우시면....”

단하나 대비를 안내하던 시녀가 난처한 표정을 한다.

“얘야, 너는 나갔다가 내가 들라하면 들거라...”
“네에.....알겠사와요”

시녀가 나가고 대비는 홀로 지닌 회포가 끓어 오르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남자의 정열적인 육체에 매여 눈요기를 지속하는데 남자가 왕비의 얼굴을 쳐다 보다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하고 은근히 웃어 보인다.

“어디사는 누고?”
“강아래 사는 진보라고 합니다”
“강아래라면 거 용주골이라는 처녀들 몸파는 아랫동네 말이더냐?”
“그렇습니다”
“그럼 넌 하루 저녁에 몇 번이나 교접을 할 수 있다더냐?”
“황공하오나 여자란 모름지기 40대 여인의 물동이 채우기가 가장 힘들어 하룻밤에 두서너번이요, 이십대는 맛을 죄 모르니 두 번정도요 오십대는 말만 있고 불이 약하니 허사요 그저 오직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대비는 첫 번째 방의 남자 누드를 진하게 지켜 봤다.
거무투더리한 살색이 용트림을 꾀나 할게 분명 했다. 갑자기 대비의 하체에 물오름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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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19 +0900
허 준 - 4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1
허준은 틈틈히 집에와 다희의 보지를 쑤셨으며 집에 없을때는 약방에서 예진이에게 자지를 물려주며 정액을 뿌려주었다.. 다희는 생활이 여전히 어려워 몸을 팔아가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다희는 예뻐서 사내들이 많이 꼬였으며 다희는 그들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유도지의 엄마는 남자와 섹스를 하고 정액을 먹어야만 하는 중병에 걸리고 마침 유의태가 약방에 없자 도지가 어쩔수 없이 엄마의 씹을 쑤셔 정액을 먹여주었다. 그 후로 엄마는 유도지에게 몸을 맞겼으며 도지도 틈틈히 엄마의 보지를 쑤셨다.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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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16 +0900
선위여왕 - 3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50
“그대의 이름이 진보라 하였는가?”

진보의 이글거리는 눈이 대비를 쳐다본다. 그런 것은 뭐하러 묻느냐? 나의 이 오만하기까지한 남근을 잘 보고 여왕과 잠자리를 가질수 있도록만 해 주면 되는거지 대비같은 여자가 왜 나의 이름을 묻는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선택이 이 여자에게 달려 있으니 답을 공손히 하여야 겠다는 판단이 선것일까....

“소인은 공거리에서 대장간을 하는 억쇠라는 자의 아들입니다.”
“그렇구나 어쩐지 이 근육이 단단하고 불같다 했더니....”
“..............”
“그래, 만약 네가 여기에서 잘보여 여왕의 남자가 된다면 더없이 좋거니와, 만에 하나 낙방한다면 나를 기억해 줄 수 있겠느냐?”
“예에~ 무슨 말씀인지 알겠사옵니다”
“호호호 이 자가 나를 아주 가지고 노는구나 호?호!”

대비의 웃는 모습이 재미 있다는 것이면서도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마흔을 넘긴 여자의 소망같은 것인지도 몰랐다.

“자, 그러면 내가 너의 물건들을 일단 한번 다루어 보아야 하겠구나”

대비가 자신의 옷을 들추고 젖무덤을 내어 놓았다. 그리고 놈의 손을 당겨서 만지도록 유도하면서....

“나를 만지거라.....”
“예에? 황공하오나 이 미천한 몸이 어찌....”
“괜찮다. 여기에서 벌어지는 일은 모두가 비밀이거니와 너와 나 말고는 알 사람이 없지 않느냐. 어서 만지고 나를 달구어 보아라. 다만 나의 아래를 범할 생각은 말고.....”

진보는 잠깐 망설였지만 남자와 여자인 것은 어쩔수 없느 일 아닌가...
우악스런 진보가 대비의 그 익을대로 익은 몸을 더듬고 꼭지를 만지고 돌리고 비비는데 대비의 몸에 화상이라도 입을 것같이 헉헉거리고 진보도 그 늠름한 남근을 대비의 몸에다 비벼 댄다. 똥마려운 강아지랄까....아니면 목이 쇠사슬에 매인 도사견이 붉은 고기덩어리를 먹지 못해 안달난 모습이랄까, 아니면 시골의 여름날 소낙비가 지나간 자리에 황소 한 마리가 멀리 도망가는 암소를 보고 빨간막대기를 내놓고 거품을 물고 히힉거리는 모습이랄까...여하간 사람을 잃어버리는 환장의 늪으로 두 사람이 빠지기 위해 질주하고 있지 않은가....

세상의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가져도 한가지 밤을 평정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면 그의 인생길에 늘 짜증이 동반하지만 반딧불 초가집에서도 님의 그 사랑스런 육봉을 먹고 사는 여자나 행복한 샘에 자신의 남근을 늘 담그고 즐거워하는 남자는 권세가 없어도 만족하며 웃지 않던가....

“아아~ 미치겠구나!”
“으으으....정말, 무어라 말씀해 주십시오 흐흐흐~”
“자, 이리 너의 그 억센 봉을 만지게 해다오”
“여기~”

대비가 진보의 방망이를 보드라운 손으로 움켜 쥐었다. 손으로 다 잡히지 않는 남근을 체험해 보지 못한 대비로서는 정말 감동의 토악질을 해댈 수 밖에.....

“오오! 정말 너와 하룻밤 장성을 쌓고 싶고나”
“어찌, 이 천한 몸을 탐하십니까....”
“아니다, 양반이나 사대부나 왕실의 사람들은 잘 모른단다. 그저 저희들의 기준으로 여자를 다루고 저희들의 노리개 정도로 이용하지 않더냐....”
“..........”

대비는 진보의 봉을 손으로 정신없이 흔들기 시작했다.

“!!!!!!!!!!!!!!.........”

진보의 엉덩이와 봉이 자꾸 강해져 익어가는 대비의 젖무덤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자 대비는 견딜 수 없다는듯 진보를 올려다 보며 입술을 내 밀고 있었다. 아무래도 사태가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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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15 +0900
허 준 - 5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9
공빈궁의 궁의가 된 허준은 성심성의껏 공빈을 돌봐 공빈의 환심을 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이 공빈의 초소에 들러 허준에게 물어보았다..
" 내 오늘 공빈의 보지를 먹고 싶은데 그대 생각은 어떻소?"
"전하...공빈마마는 지금 몸이 허약하여 씹을 하면 무리가 있을 수 있사옵니다."
"그러면 자네가 같이 있어 공빈의 몸에 무슨일이 생기면 돌봐주면 되지 않소..."
"그렇소...허의원 그렇게 해주시요.."
공빈 또한 그렇게 간청하고 있었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어찌 섹스를 할 수있겠는가
공빈은 부끄러우면서도 원하고 있었다.
"그럼 ...소인 그리하겠나이다..."
그날밤 허준은 공빈의 처소에 들러 왕과 인빈의 씹질을 지켜보았다.

공빈은 왕의 품에 안겨 들뜬 숨을 내뿜고 있었다.
왕의 손이 공빈의 사타구니를 지나 거뭇거뭇한 음모를 만지고 있었다.
이미 공빈은 왕의 손에서 알몸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응....전하....자주 들려주십시오...이제 딸딸이 치는것도 지겹습니다.
소첩에게는 전하의 자지가 필요합니다."
"알겠소...종종 들르겠소이다.."
왕은 계속 공빈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대답을 해주었다.. 공빈의 다리는 이미 허준에게러 벌려저 그 중심부분이 허준에게도 언뜻 보이고 있었다..
"공빈의 보지는 언제보아도 맛있게 생겼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전하....맛있게 따먹으십시오..."
왕의 손이 공빈의 보지속으로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그에 대한 답례로 공빈은 엄청난 양의 씹물을 밖으로 흘려보내었다.
공빈은 흥분하여 유두가 발딱 서 있었고 보지알도 살짝 까져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왕의 공빈의 보지알을 손가락으로 잡아 빙글빙글 돌려주자 공빈도 달뜬 신음을 뱉어 내었다.
"아흐흑....전하.....아흑....좋습니다....너무....아앙"
왕은 공빈의 보지를 충분히 만지고 쑤신후에 옷을 벗고는 자지를 빨게 했다.
누워있는 왕의 자지를 잡고 공빈은 개처럼 엎드려 빨고 있었다. 공빈의 엉덩이가 허준에게로 향해져 있어 허준은 공빈의 보지를 너무나도 선명하게 볼수가 있었다.
공빈의 그곳은 그녀의 씹물로 반짝반짝 불빛에 빛났고 보지는 벌렁벌렁 거리고 있었다 허준은 공빈의 보지를 보자 자지가 커져옴을 느꼈으나 억지로 자지를 짓누르며 참고 있었다.
쩝쩝....음음....쩝쩝....후루룩....음...
요란한 공빈의 빠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그녀는 왕의 자지를 기둥을 잡고 핥아올라가서 귀두를 한바퀴 혓바닥으로 돌려가며 핥았다. 그리고손으로는 자지를 딸따리쳐가고 있었다..
"음...전하....너무 맛있습니다....오음...쩝쩝"
왕은 충분히 즐긴후에 공빈을 눕혀놓고 자지를 공빈에 보지에 문질렀다.
"아응....넣어주십시오...전하... 소첩의 보지에 넣어주십시오...."
공빈은 붉은 얼굴로 애원하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전하...어서....제발....."
허준의 자지에선 좆물이 새어나와 아랫도리를 적시고 있었다....
왕은 자지를 잡아 공빈의 보지에 꼽았다..
"아아흑....아핫...."
왕의 허리가 격렬하게 움직이고 요란한 마찰음이 울러퍼졌다.
"아흥...전하...죽여주시옵소소...아흐..소첩을...쑤셔서..."
"공빈의 보지가 잘 쪼여주니 기분이 참 좋소..."
"망극하옵니다...전하....아흑....소첩 열심히 쪼이고 있습니다. 으응....아흑"
허준의 눈에도 공빈의 보지가 규칙적으로 조여듬을 볼수 있었다. 금방이라도 다가가서 핥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깜찍한 보지였다.... 그 때였다..
"허준은....듣거라...정 흥분되면 딸딸이를 쳐도 좋으니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허준은 얼른 자지를 꺼내어 공빈의 보지를 보면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왕의 자지는 격렬하게 공빈의 보지를 뚫어가고 있었다...
"아흐흑....전하....아흑.....아악..."
퍽퍽퍽퍽...퍼억..퍼억..퍼억..퍼억...퍽퍽퍽퍽...
공빈은 땀을 뻘뻘 흘려가며 왕의 자지를 받아주었다... 왕의 손에 의해 공빈의 젖이 일그러지고 보지는 발갛게 상기되있었다....
"아흑...전하...주십시오...전하의 좆물을....제 보지에....아흑..."
얼마 못가 왕은 공빈의 보지로 좆물을 발싸했고 공빈은 보지를 조여가며 왕의 좆물을 가득 받았다. 왕은 몇번더 허리를 쑤셔 깊숙히 좆물을 집어넣고는 자지를 빼내었다.
허준도 결정이 오고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공빈의 보지를 보면서 스피드를 가했다.
왕이 공빈의 보지를 살짝 벌리자 안에 고여 있던 좆물이 줄줄 흘러나아 똥구멍을 타고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허준도 결정에 달해 껄떡껄떡 좆물을 발사했다...

p.s-여기에 나오는 왕 이름이 뭔가? 선조인가? 몰라서 왕이라고 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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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12 +0900
2004년판 - 단편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8
밤하늘을 쳐다 보면서 나는 오늘도 헛탕이구나 하는 생각에 망원경을 접는다. 옥상에 올라올 때면 기대에 부풀어 갖고 온 캠코더며, 망원경이 오늘은 제구실을 할 수 있으려니 하는 생각을 품어 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별도 제대로 보이질 않는 서울 하늘에 UFO가 나타나겠느냐는 나만의 자조 섞인 푸념과 함께 방으로 내려오는 날이 많았다. 학교 때부터 시작한 UFO동호회는 지금까지도 나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언젠가는 내 이 두 눈으로 UFO를 목도하고야 말겠다는 일념 때문에 시작한 모임이지만 이제는 그런 일념 보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조우가 더 정이 가기에 나는 그 모임에 줄창 빠지지 않고 나간다. 집사람도 그 모임에서 만났지만 아내는 나와 결혼 한 이후에는 집안 살림이며, 회사일로 인해 모임에는 더 이상 관여하지는 않는다. 나는 때때로 우리 결혼식에 부조를 그렇게도 푸짐하게 했던 동호회 식구들의 얼굴을 봐서라도 가끔 얼굴을 비추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하지만 아내는 언제나 시간이 없다며, 차일피일 미루기 일 쑤다. 방으로 내려 오니 아내는 식사를 마치고 내가 옥상에 나가 있는 동안 설거지 감도 미루어 놓고 노트북 앞에 매달려 프로그램을 짜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니, 설거지가 저렇게 산더미 같은데…..’

‘응, 오늘만 부탁해. 미안!’

아내는 수학과를 나와 응용통계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이었다. 대학원을 졸업하기도 전에 그녀는 굴지의 통계센서스 전문의 외국인 회사에 특차로 발탁되어 만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게다가 불어 닥친 선거 인기몰이의 한 방편인 유권자 사전 의견 표본조사에서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어 승진에 있어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지경이었다. 나야 뭐 평범하게 대학을 나와 군대에 갔다 오고, 그냥 평범한 샐러리맨의 직책이지만 아내는 나를 항상 존중 해주고, 누구보다도 믿고 따라주어 자칫 자존심 싸움도 될 뻔한 둘 사이의 관계를 평온하게 유지하는 데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었다.

‘무언데 그렇게 골똘히 생각해?’

아내는 프로그램을 짜다 말고 무엇에 홀린 듯이 마우스를 손에 쥐고서 화면을 쳐다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짜 놓은 프로그램을 빠른 속도로 스크롤 하면서 살펴보는 아내의 두 눈에는 날카로움만이 빛나고 있었고….

‘됐다. 이제 다 했네. 수준 낮은 언어니 별 수 있나?’

‘그래도 그 언어가 당신 밥벌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 그래?’

아내는 언제나 프로그램을 짤 때는 수준 낮은 언어니 뭐니 하면서 랭귀지에 대한 비효율성을 탓하곤 했다.

‘자기야, 벌써 설거지 다 했어? 고마워잉! 난 그럴 때 자기가 참 좋드라.’

아내는 나에게 애교를 떨며 안겨 온다. 내가 모임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은 모임이 끝나고, UFO의 유형별 발견 사례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하는 나의 얼굴을 끝날 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던 것을 넌지시 알려 주었다. 그녀는 처음부터 나에게 폭 빠져 있었다. 내가 발표를 할 때면 무엇에 취한 얼굴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음미하느라 무릎 위에 놓아둔 자신의 핸드백이 떨어지는 것조차 몰랐으니까. 그녀는 모임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였다. 나처럼 무미건조하고 어디 하나 잘난 곳 없는 사람을 무슨 이유로 흠뻑 빠져서 돌아다니는 지 모두가 이해하질 못했었으니까. 그러다 보니 내가 그녀와 결혼하기 전까지 모임에 속한 수 많은 경쟁 대상들이 아내를 차지하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마수를 뻗쳤으나, 아내는 요지부동 이었다. 오로지 나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모든 이들의 유혹을 깨끗하게 거절하는 고단위 지조를 선보였음이 나의 지금까지의 자랑이었다.

‘당신처럼 섹쉬한 여자가 어째서 나 같은 무대까리를 좋아했을까?’

‘글쎄, 아마도 콩깍지가 씌였나 보지 뭐.’

‘나 씻는다? 하루종일 너무 피곤 했어.’

이럴 때면 나도 못이기는 척 하면서 욕실로 따라 들어가는 것이 수순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아내의 요염한 육체로 인해 일부 의처증 비슷한 증상이 나에게 찾아오고 있어서 이렇게 시간만 나면 진한 스킨쉽과 동반된 섹스로 그 의심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었기에…

‘어머, 당신도 하려구? 못말린 다니깐.’

‘왜, 싫어? 같이 하면 좋잖아?’

나는 옷을 벗으면서 드러나는 아내의 나신에 언제나 감탄한다. 어쩌면 그렇게 육체파로 생겨났는지, 미국에 사시는 장모님께 나는 언제나 이럴 때면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모든 식구들이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한국이 좋다고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 그녀 였기에 결혼식 때를 맞추어 귀국하신 장모님께 나는 끝없이 따님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린 기억도 새롭다.

‘우리 애는 언제 낳지?’

‘아직, 우리 신혼도 않 벗어 났는데, 또 그 애타령? 아직까지는 우리 둘만 좀더….응?’

아내는 아직 애를 갖고 싶은 마음이 없어 보였다.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도 처녀 때 몸매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그녀를 보는 신입 사원들이 멋모르고 데이트 신청을 하는 일이 더러 있다고 하여 내심 불안하기도 했었기에 나는 어서 빨리 애나 낳아서 엄마티를 확 씌워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나는 내 앞에 보지털을 그대로 드러낸 채, 나에게 샤워서비스를 받고 있는 그녀를 바라다 본다. 온 몸의 살결이 탄력, 그 자체 였기에 내가 뿌려대는 물줄기 조차 그 탄력에 튕겨 나가는 것처럼 그녀의 몸에는 물방울이 들러 붙어 있을 새가 없이 굴러 떨어졌다. 언제나 아내의 샤워는 머리감기 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그녀가 서있는 자세로 있을 때 고정 된 샤워꼭지 마냥 적당한 높이에서 물을 뿌려주고 있으면 그녀는 머리를 헹구고, 샴푸를 풀어 머리를 감기 시작한다. 나는 그 모습 만으로도 좇이 서기 시작해서 벌써부터 앞에서 덜렁대고 있었다.눈을 감고 샴푸를 씻어내기 무섭게 눈을 감은 채로 나에게 린스를 달라고 손을 내밀면 나는 충실한 하인 마냥, 옆에 마련 된 린스를 그녀의 손에 쥐어 준다. 곧 이어 린스를 바르고 물로 적당히 행군 뒤에는 비누를 달라고 또 손을 내민다. 이때는 얼굴을 씻을 차례다. 얼굴을 뽀드득 소리가 나도록 씻고 나면 머리를 뒤로 휙 하니 재끼면서 눈을 뜨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눈을 뜨면서 커다랗게 발기되어 꺼덕 대고 있는 내 좇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때부터 나와 그녀의 역할은 뒤바뀐다. 그녀가 샤워기를 들고 서 있고, 물이 몸쪽으로 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자신의 몸 앞에 무릎을 꿇고 샤워 타올에 비누를 문질러 거품을 내고 있는 나를 흐뭇한 눈으로 내려다 보고 있는 그녀가 내 눈 안에 가득차고… 나는 그녀에게 꿇어 앉은 내 한쪽 넓적다리로 그녀의 한 다리를 올릴 것을 명령한다. 그녀는 나의 넓적다리로 한 발을 올리고, 나는 거품이 흥건한 샤워 타올로 천천히 그녀의 발부터 비누칠을 해 나간다. 발목을 지나 그녀의 쭉 뻗은 가랭이를 타고 대퇴부에 이르면 그녀는 헉 하는 비명을 여지없이 지르고…내가 비눗칠을 하는 것처럼 하면서 그녀의 가랑이로 손을 집어 넣어 미끈한 비눗기와 함께 그녀의 보지를 스치듯이 압박하면서 지나가는 그 손길 때문이었다. 장난하지 말라며, 눈을 흘기는 것도 잠깐, 그녀는 눈을 감고 비누칠을 핑계 삼아 보지를 연신 손바닥으로 훑고 있는 내 손 맛을 엄청 즐기게 된다. 나는 다른 쪽 다리도 올리라고 하며, 나의 반대쪽 넓적다리를 내밀고… 그녀는 한증막에 있는 사람처럼 얼굴이 벌개져서는 다리를 잘 가누질 못한 채, 내 다리 위로 반대 쪽 발을 올린다. 아까와 같은 수순으로 넓적다리까지 샤워 타올이 치밀고 올라가면서 나는 슬며시 바닥으로 샤워 타올을 떨군다. 그리고 맨 손에 가득찬 비눗기를 이용해서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보지에서부터 똥꾸멍 할 것 없이 마구잡이로 쓸어대기 시작한다. 단지 비누칠을 하고 있다는 핑계로…그녀는 특히나 항문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 여자들은 항문에 남편의 손길이 닿는 것을 좋아하질 않는다고 들어 왔지만 그녀는 달랐다. 애무 할 때도 언제나 항문을 먼저 빨아 주어야 했고,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같이 들어간 성인용품 매장에서 둘이 동시에 윤활액을 집어 들었다. 그 날로 나는 언제나 집사람의 항문에 좇질을 하는 것에 익숙해 갔다. 어떤 때는 보지에 사정하는 것보다 항문에 사정하는 횟수가 상회하는 달도 있을 지경이었다. 그렇다고 아내의 보지가 맛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래서 이렇게 샤워를 같이 할 때면 항문 속까지 샤워 물줄기를 들이대고, 손가락을 여러 개 쑤셔 넣으면서 까지 항문 속을 휘젖곤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아내는 언제나 항문 섹스를 위해 준비해 놓은 사람처럼 똥꼬 근처인데도 불구하고 향긋한 냄새가 내내 감돌았고, 세척기구를 이용해서 직장 안까지 세척을 하는지 항문에 좇질을 해도 똥이 묻어 나오는 일은 결코 없었다. 그런 이유로 나는 보지 같은 구녕을 하나 더 얻게 되어서 기쁘기 그지 없다는 말을 농 삼아 아내 에게 한 적도 있었다.

‘여보, 오늘은 도저히 서 있을…수가 없네… 내가 왜 이러지?….음음….몸이 너무 배배 꼬여..나 똥꾸멍 좀 쑤셔줘. 어서….나 이렇게 돌아설게.’

아내는 비눗기가 흥건 한 채로 샤워기를 바닥에 내려 놓고는 벽을 붙들고 뻐쩡 다리로 나에게 히프를 들이댄다. 옳커니!

‘아니, 쓸지만 말고, 손가락 좀 많이 넣어서 쑤셔 봐. 손을 다 넣든지…’

‘아니, 손을 다? 그러다 찢어지면?’

아내는 지극히 흥분 했는가 보다. 그냥 그 주위를 애무하는 것에서 쾌감을 느끼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 부위의 쾌감에 폭 빠졌는가 보다. 이거 이러다가 잘 못 되는거 아냐?

‘이렇게? 아니면, 이렇게? 아니면 더?’

나는 아내의 똥꾸멍에 집어넣는 손가락의 개수를 하나씩 올려갔다. 이미 세 개씩 되는 손가락이 아내의 항문 속에 갇혀 있었건만 아내는 더더 하며, 보다 굵은 상태로 똥꾸녕을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이거 오늘 너무 심한 거 아냐? 어디서 똥꾸녕 쑤시는 것을 연습하다가 왔나? 나는 이런 저럼 생각에 불안하기는 했지만 색색대며 숨도 잘 쉬지 못한 채, 보지와 똥꾸멍을 연거푸 씰룩 대며, 섹스하기도 전에 흥분해서 날뛰는 아내가 색스러워 견딜 수가 없을 지경이 되 가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 다섯개를 천천히 아내의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비눗기로 인해 초입부분은 그런대로 밀려 들어갔지만 아무래도 그 항문의 탄력도는 밀려 들어간 손가락이 정권 부위까지 도달하자, 더 이상은 찢어질 것 처럼 주변의 살들이 팽창되어 곧 찢어져 피라도 비칠 지경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는 걱정 스런 마음에 예전처럼 하자며, 손가락을 뺐다. 그리고는 조져 앉아 아내의 보지와 항문을 감상하던 자세를 바꾸어 아내를 뒷치기 자세로 들러 붙었다. 아내는 아쉬운 듯이 한 숨을 쉬었지만 곧 이어 벌겋게 발기되어 꺼덕대는 내 좇이 바로 연이어 항문에 삽입되자 안심하는 눈치였다. 똥꾸녕으로 인해 파생된 흥분의 한 자락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처럼…이럴 때 비눗기는 정말 좋은 윤활제 역할을 다했다. 나는 아내의 항문이 마치 보지라도 된 것 마냥, 쑤시기 시작했다. 아내의 쭉 빠진 두다리의 떨림이 내 넓적다리를 통해 전해져 왔고, 항문에 쑤셔대는 자세로 인해 들려진 내 발꿈치도 그에 따라 경련이 일고 있었다.

‘아, 여보,자기야, 나 미쳐, 헉헉헉 나 오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윽윽윽… 더 쑤셔 줘, 더더…’

나는 오냐, 오늘 뽄때를 뵈 주마 라는 심정으로 몸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벗삼아 아내의 항문에 극심한 좇질을 되받아 냉기고 있었다.

‘당신, 그 좇 때문에….. 헉헉…. 내가 당신이랑 결혼 한 거 알아? 동호회에 당신보다 큰 좇이 없었잖아?…. 난 다 알고 있었다구…..헉윽, 더 박아줘, 더….’

아니, 나말고 동호회에 있는 놈들의 좇을 다 봤단 말이야? 나는 처음 듣는 그녀의 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표를 낼 수는 없었다. 사실 동호회 사람들과 사우나를 가면 사람들은 내 물건을 보고 지금 선거요, 만거요 라며 눈이 휘둥그레 가지고 묻긴 했지만 서도 아내가 나를 선택한 한가지 이유가 그것이었다는 말은 오늘에서야 처음 들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아내는 개걸레에 벌창보지? 나는 불쾌한 심사에 더하여 아랫도리를 치미는 격심한 오르가즘 으로 인해서 자세한 판단조차 흐려지고 있었기에 무심히 아내의 항문에 좇을 쑤셔 박기에 여념이 없었다.

‘억…억…억…. 똥꾸녕 정말 죽….인…..다. 으…….ㄱ’

나는 의심은 뒤로 접어두고 그녀의 항문 속에 줄창 좇물을 튀겨 놓았다. 두 사람 다 샤워도 하는 둥 마는 둥, 몸을 씻고는 침대로 돌아와 물기도 채 마르지 않은 상황에서 자리에 널부러져 잠에 골아 떨어졌다. 언뜻 눈을 떠 보니 방안의 불을 켜둔 채로 둘 다 벌거벗은 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 잠들어 있는 제멋대로의 그녀 였지만 역시 그 모습만큼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나는 잠이 달아나고 있어서 옷을 대충 챙겨 입고, 한밤중 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디카를 들고 옥상으로 향했다. 싸한 한밤중의 공기가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밤이었다. 밖은 고요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차들의 소음만이 간간히 들리는 한밤 중, 나는 무심코 디카를 들고 하늘을 살펴 보면서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줌인 기능으로 하늘의 어느 한구섞으로 시야를 확대하는 순간, 뷰파인더를 가르는 물체가 있었다. 그것은 별똥별 이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순식간에 시야에서 별똥별은 사라지고, 디카 뒷면의 액정에는 방금 전, 하늘을 가르고 사라진 별똥별의 화사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나는 흥분되고 있었다. UFO는커녕 UFO 할애비도 목격하질 못했던 나에게 별똥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속으로 소원을 빌기로 했다.

‘하늘이시여, 그녀와 나의 사랑의 결실이 이번 해에는 이루어 지기를 비옵니다.’

나는 소박한 소망은 이루어 질 지어다라며, 히죽거리며, 방으로 돌아왔다. 나는 디카를 바로 USB에 연결시키고 방금 찍은 별똥별을 포샵으로 불러냈다. 정말이지 흔들림도 없이 깨끗하게 찍어낸 것이 평소의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조도와 채도를 적절히 조절하면서 별똥별의 꼬리까지 한몫에 화면에 가득찰 수 있도록 조절하기 시작했다. 별똥별을 그런 식으로 확대해서 보니 정확치는 않아도 앞부분은 약간 노란 색을 띄는 것 같았고, 뒷부분의 꼬리는 조금 푸른 빛을 나타내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조감이 될 수 있도록 칼라를 조절하여 화면에 가득차도록 구성하니 마치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배포하는 과학기술 사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작이었다.

‘됐다. 걸작이야, ……….에구머니나, 깜짝 놀랐네! 기척이나 좀 내지 그랬냐?’

마루에 놓여진 내 PC의 액정 모니터만 덩그러니 켜진 채로 불이 모두 꺼져 있어서 뒤로 다가서는 아내의 기척을 느끼질 못한 것이었다. 아내는 화면의 별똥별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물었다.

‘자기야, 이거 자기가 찍은 거야?’

‘고롬, 오늘, 그것도 방금 전에 이몸이 손수 옥상에 가서 찍어 왔다니깐! 동호회에 가서 발표 해야 할까봐. 어흠!’

‘자기 정말 잘 찍었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아내도 감탄의 눈빛으로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아내는 선거도 끝나서 할 일이 조금 줄었다며, 그 사진을 발표하러 갈 때, 자기도 오랜만에 같이 가자며, 선뜻 응해 왔다. 나는 MSN으로 동호회 사람들에게 나의 여신님께서 그날 영광스럽게도 동호회를 방문한다고 온통 떠벌려 놓았다.사람들도 결혼하고, 집들이 이후에 처음 보게 될 아내가 기대 된다며, 저마다 반갑다는 메시지를 채팅을 통해 알려 왔다.

‘와, 여전하시네요.’

‘임마, 그 미모 어디 간다든?’

아내와 같이 모임 장소에 들어선 우리 부부에게 저마다 찬탄의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었다. 가뜩이나 그 당시 한 미모로 좌중의 시선을 독차지 하던 아내 였기에 이런 컴백은 여러 사람들을 흥분 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으니까. 나의 사진 발표에 앞서서 아까부터 우리 옆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 없이 아내를 힐끔 힐끔 보고 있는 청년이 있었다. 대개 우리 모임의 순서는 지난번 모임의 결과를 발표하고,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본 발표와 토론, 어떤 때는 영화상영이 있곤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신입회원의 발표시간에 옆 자리의 그 청년이 일어났다. 미국에서 내노라 하는 주립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고 왔다는 그 친구는 한국말이 조금 어눌한 2세로 보였다. 아내는 소개가 끝난 그 청년과 모임이 끝날 때까지 유창한 영어로 둘 사이에 거리낌도 없이 대화를 이어 나갔다. 영어가 서투른 나로서는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 볼 따름 이었고, 괜시리 부하가 치밀기까지 하고 있었다.

‘그만, 가자.’

나는 퉁명스러이 아내의 팔꿈치를 잡아 당겼다. 그러자, 그 친구가 나에게 이멜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싫컷 얘기는 아내와 하고, 이멜 주소는 왜 내 것을 묻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나는 선배 된 입장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메일을 보내면 성심 성의껏 가르쳐 주겠노라고 하고 그의 전자수첩에 주소를 불러 주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3일후, 한밤중에 다른 여자들의 보지 사진에 열나 빠져있을 무렵, 메일이 도착했다는 음성이 들렸다. 나는 메일을 열어 보았다.

‘안녕하십니까?
그날 모임에서 뵈었던 제임스 리 입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고, 간곡한 제 부탁을 들어 주실 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그 날, 처음이지만 선배님의 아내 되시는 분을 뵙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따로 만나 뵙고 싶지만 이미 결혼 하신 분을 따로 만난 다는 것은 한국의 정서상 맞지 않는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겁니다. 따로 만날 수 없다면 두 분과 같이 섹스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섹스가 안된 다면 관람이라도 않될 까요? 이유를 구지 말씀 드리자면 고향에서 같이 자랐던 죽은 제 여자 친구와 너무나 닮은 모습을 갖고 계신 선배님의 아내 되시는 분 때문입니다. 하루도 잊을 수 없이 시달려 온 저에게 오아시스의 단비와도 같은 그 분의 음성과 모습에 단 일초도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지요. 제발 부탁 입니다. 단 한번 만이라도 죽은 제 애인에게 못해 주었던 사랑을, 섹스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진정으로…

-제임스리 배상-‘

맨 처음에 편지를 읽을 때는 별 미친 놈 다 보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편지를 몇 번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그 제임스 리라는 젊은이의 진심 같은 것이 느껴져 왔다. 나는 그래서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 날 저녁, 자리에 누운 아내에게 잠이 들기 전, 나는 뜬금 없이 운을 띄웠다.

‘자기야, 우리 애 낳으면 즐기지도 못할거니까, 우리 쫌 신나는 거 한 번 해 볼까?’

‘뭔데?’

‘응, 쓰리섬이나 스왑 같은 거 있잖아?’

‘미쳤나봐, 그런 거 하다가 쇠고랑 차는 것 못 봤어? 그리고, 정숙한 주부가 어디 보지를 그렇게 함부로 돌리고 다닌대디? 정신 병자 아닌 다음에야…’

‘아니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잖아? 사랑, 미련, 이런 거 말고 그냥 섹스 말이야, 오로지 킬링 타임용 섹스, 어때? 재미 있을 것 같지 않냐?’

‘그러다 내가 그 사람이랑 좋아져서 바람이라도 나면 그때 가서 누가 책임질 건데?’

‘바람이 나긴 왜 나? 내 앞에서 섹스하면 되지, 구지 숨어서 할 건 또 뭐야? 숨어서 하니깐 바람이지!’

‘정말 그렇게 생각해?’

‘고롬,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와 섹스를 전제로 한 사람과의 섹스는 그 차이가 분명한 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해. 사랑이 존재한다면 섹스는 그 사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즐길 수는 있어도 마음을 흔들 수는 없다고 봐.’

‘와 자기, 보기보다 되게 진보주의네. 그럼 상대는 있구?’

나는 속으로 걸렸구나 라고 생각했다.

‘응, 제임스 리라고 동호회 신입회원 소개 때 본 적 있지?’

아내는 상체를 벌떡 일으켰다.

‘진짜? 당신도 원해?’

‘그럼, 벌써 이바구 다 맞추어 놓았다니깐 두루.’

나는 기왕지사 이렇게 된 바에야 거칠 것이 없었다. 아내는 싫다는 표정은 없었다. 허기사 동호회 놈들 좇대가리도 다 보았다고 하던데 이것 쯤이야 라는 못된 심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는 했다. 나는 자다 말고 일어나 제임스에게 내일 저녁 당장 집으로 오라고 메일을 띄웠다. 아내는 벌거벗은 나체로 내 뒤에 서서 내가 제임스에게 답장을 보내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고…D-DAY는 너무 빨리 다가왔다. 저녁시간이 되어 회사에서 서류를 정리하며, 퇴근 준비를 하는데 벌써 저녁 준비 다 되었다며, 아내의 전화가 빗발쳤다. 속으로 씨발, 좇나 꼴렸는 모냥이네 라며, 조금은 서글픈 심정마저 들었다. 그러나, 그에 반하여 세인들이 그렇듯 독소 같다는 삼섬을 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전철을 타고 가면서도 좇대가리가 불끈거려 참을 수가 없었다.

‘자기야, 일찍 왔네?’

문을 연 아내의 모습은 화사하기 그지 없었다. 하얀색 원피스 차림이었는데, 얇은 천으로 인해 옷 안에 받쳐 입은 내의가 거의 드러나 있었다. 옷 안에는 밖에서 봐도 선정적인 빨간색 브레지어와 T팬티 였다. 갈색 스타킹에 가터까지 빨강색으로 하고 있는 모습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와 죽인다. 오늘 껌뻑 가겠는데? 제임스는 아직 안 왔나?’

‘응, 아직, 곧 오겠지 뭐. 어서 빨리 씻기나 해. 밥 차릴게.’

나는 평소보다 오래도록 샤워를 하고 방에서 나왔는데 밖에는 벌써 제임스가 와서 식탁에 앉아 있었다. 나는 머쓱하기도 하고 목욕가운 차림으로 걸어가서 일어나 악수를 청하는 제임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잘 왔어. 어서 밥이나 같이 먹자.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그러고 있으니까 꼭 형님 아우 같네…호호’

아내는 즐거워서 호들갑을 떨기까지 하고있었다. 다른 남정네 좇이 그렇게도 좋은가? 나는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이런 저런 얘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간간히 아내의 손을 잡으며, 바라보는 그의 행동을 말릴 수는 없었다. 식사가 끝나고, 커피를 마시자, 제임스는 화장실에 가서 치실을 하고 오겠단다. 미국에 오래 살아 온 사람들의 흔한 습관 이었다. 아내는 그에게 화장실을 가르쳐 주러 따라가고, 나를 한번 힐끔 쳐다 보면서 웃는다. 벌써 화장실에 들어가서 씹을 할려나? 나는 못이기는 채 하며, 그들 뒤를 따라갔다. 삐꼼히 열린 문으로 나는 두 사람이 무엇을 하나 살펴 보기로 했다. 아내는 옷을 입은 채로 변기 위에 앉아 있었고, 제임스는 아내의 손톱을 빨고 있었다. 두 사람 다 옷을 입고 있었고, 아무런 섹스의 감흥이 일만한 행동을 하고 있질 않았으며, 단지 사탕 빨듯이 제임스는 아내가 여왕이 하듯이 내민 손을 부여잡고 손톱을 겁나게 쪽쪽 소리를 내며 빨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도 눈을 감고 제임스의 그 빨림을 즐기고 있는 듯이 얼굴이 벌게져서는 입을 벌리고 온 다리를 들썩이면서 안절 부절, 정신이 없어 보였다. 내가 헛기침을 하면서,

‘방으로 같이 가지.’

나는 두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자, 아내의 손톱을 입에 넣은 채로 제임스가 아내의 허리에 팔로 감은 채 화장실에서 나왔다. 침대로 가자, 입 안에서 손가락을 꺼내고 나에게 집사람의 손을 돌려 주면서 주도권을 인계했다. 나는 아내에게 우리 둘 앞에서 옷을 스스로 벗으라고 명령했다. 아내는 흥분 했었던지 스스럼 없이 원피스를 몸 위로 벗어 재꼈다. 나는 찬탄을 금할 수 없었다. 평소보다 심하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유방은 그 붉은 브레지어 밖으로 터져 나올 것처럼 보였고, 보지를 조금 밖에 가리질 못하는 빨간 T팬티 사이로 그녀의 보지털은 무자비하게 튀어 나오면서 비명을 질러대는 것처럼 보였다. 벌써부터 브래지어 밖으로 아내의 유두가 발기되어 도드라져 있는 것이 보였고, 가슴팍은 울긋불긋 흥분된 살거울이 물결치고 있었다. 우리 두사람은 침대에 걸터앉아 아내가 스스로 브레지어를 벗고 가터와 스타킹 만을 남긴 채, 팬티마저도 벗어대는 꼴을 보면서 발기된 좇에 온 몸을 떨어야 했다. 내가 아내를 난짝 안아서 침대에 뉘자, 제임스의 벗은 나신이 그녀의 발 밑으로 다가갔다. 스타킹을 신었는데도 불구하고 제임스는 아내의 발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정말 이지 말로만 듣던 페티시의 귀감 이었다. 손톱 뿐만이 아니라 제임스는 스타킹도 아랑곳 하질 않고 아내의 발가락 마저도 흠씬 빨아 재끼는 통에 나의 머릿 속은 텅 비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의 입술부터 훑어 내려가고 있었다. 부풀은 젖은 이제 출렁 대면서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고, 제임스의 애무에 따라 덜덜 떨면서 때때로 엉덩이를 공중으로 난짝 치켜들기 까질 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젖꼭지를 빠는 동안 제임스 쪽을 힐끔 쳐다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무지막지한 크기의 좇은 동양인, 그것도 한국 사람의 것으로는 거의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거포 였다. 미끈한 내 좇의 피부와 다르게 울퉁불퉁한 그 핏줄의 화려함은 상상을 불허했다. 그러나, 제임스는 아내의 발가락과 손톱만 열나게 빨 뿐이지 다른 부위에는 손도 대고 있질 않았다. 그 때 아내가 내게 속삭였다.

‘자기야, 우리 셋이서 같이 하자.’

그 말과 동시에 그녀가 상체를 일으키면서 나에게 누으란다. 기어이 내 좇은 보지에 박아 넣고 제임스의 좇은 똥꾸녕에 박을 참인가 보다. 나는 혀를 차면서도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제임스에게 손가락을 빨리기에 정신이 없는 그녀가 올려다 보였다. 나의 가슴팍을 두 팔로 지지 하면서 그녀는 가랑이를 한 껏 벌린 채로 내 좇 위에 보지를 박아 내려왔다. 평소와 다르게 너무도 꽉꽉 조여 대는 그녀의 씹살. 시간만 나면 쑤셔대던 그녀의 항문 때문에 나 자신도 그 보지의 쪼임을 잊고 살았던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그녀의 오늘 보지는 히트였다. 아내는 오늘처럼 과격한 속도로 보지를 내 좇으로 내리치는 일이 없었는데 정말이지 신기하기만 했다. 아내는 씩씩 대더니 나를 내려다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여보, 정말 사랑해. 이렇게 내 보지랑 똥꾸멍을 동시에 사랑해 줘서.윽윽윽….’

아내는 서서히 눈이 풀려가면서도 옆에 둘러선 제임스에게 빨리 우고 있는 손가락을 제임스의 입에서 빼질 않고, 그 풍성한 히프를 젖을 덜렁거리면서도 겁나게 네 좇을 향해 쳐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살며시 눈을 뜨더니 제임스에게 눈짓을 보낸다. 그리고는 내 가슴으로 자신의 상체를 기울이면서 내 머리를 싸 안으며, 주절거렸다.

‘자기야, 딴 사람이 내 똥꾸멍에 하는 것, 보여주기 싫어, 보지마, 내 보지에 담겨있는 당신 좇만 사랑하고 싶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보면 안 돼.ㅇ……..ㅏ……..ㄱ…….윽윽윽…’

아내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아마도 아내의 뒤에서 그 괴물같이 발기된 좇 대가리로 아내의 연약한 똥꾸녕을 처참하게 찢어 발기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내의 눈이 휘뜩 하니 돌아가 흰자위가 다 나온다. 나는 보지 말라는 아내의 말대로 실눈을 뜨고 만 있었다. 아내의 씹안으로 박혀 들어간 내 좇 끝으로 아내의 질벽을 통해 울럭 거리면서 항문을 조져놓고 있는 제임스의 거대한 좇 물결이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여보 사랑해. 정말…..ㅅ….ㅏ…….ㄹ…….ㅏ……ㅇ….ㅎ……ㅐ……’

나는 실신 하듯이 아내의 씹안에 좇물을 울컥울컥 쏟아 부었다. 한참을 아내는 정신을 잃은 채로 내 위에 쓰러져 있었고, 제임스도 그러했다. 세 사람 모두 격렬한 삼섬의 열락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정신을 어느 정도 차리고 거실에 앉아서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두 사람 앞에 나는 자랑스런 얼굴로 방금 전 섹스의 향연이 피어 올랐던 안방에서 무언가를 들고 나타났다. 평소보다 오래도록 샤워를 한 것은 이 때문 이었다. 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수 도 있는 이런 진풍경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아내 몰래 샤워 하다 말고 방 구섞에 캠코더를 장착해 놓았던 것이다. 내가 캠코더를 들고 나오자, 아내의 표정이 획 하니 굳어진다.

‘자기야, 그건 뭐야?’

‘응, 이거, 우리 세 사람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쥐. 그럼 감상해 보실까?’

‘안돼! 내가 보지 말라고 그렇게 내가 신신당부 했잖아? 미쳤어? 나랑 그만 살고 싶어?’

아내는 섹스까지 해놓고 셀카 정도 한걸 갖고는 정도 이상으로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제임스가 아내의 팔을 붙들었다. 그러자, 아내도 체념한 듯이 고개를 떨구었다.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케이블을 캠코더와 TV에 연결했고, 리와인드를 하여 플레이를 하자, 다 돌아 가기에 시간이 모자랐던지, 아내가 내 위에 몸을 올리는 부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장소가 협소 하고 한 곳에 고정되어 있다 보니 좀 단순한 감이 없질 않았지만 옆으로 보이는 장면에 세 사람의 섹스장면을 잡아내기에는 걸맞는 앵글을 보여주고 있었다.

‘잘 찍었단 말이야, 숨겨서 찍은 것 치고는….어? 저…저….저…..저게 …뭐야?’

화면으로 보이는 장면은 나의 숨을 막아버렸다. 아내의 보지 속으로 줄창 박혀지고 빠지는 내 좇이 보이는 것 까지는 정상이었는데, 아내가 속삭이면서 보지 말라고 하는 말이 이어지기가 무섭게 제임스가 아내의 히프 뒤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내의 항문에 좇을 들이밀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아내의 뒤에 무릎을 꿇고 앉은 제임스의 좇은 정말 장대하고 우람했다. 그런데, 장면은 여기서 부터가 문제였다. 제임스의 좇이 흡사 자신의 몸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꺼져가는 것이 아닌가? 흡사 사라지는 것처럼… 그와 동시에 제임스는 오른 팔을 펴더니 몇번 경련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자, 손끝이 모아지더니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가 천천히 붙어서 그 구분이 없어지고 있었다. 손가락의 형태는 없어지고 이 지구상에는 있을 수도 없는 흉측한 모습으로 바뀌어 지면서 그 길이가 가늘어 지면서 좇 굵기 정도 변형되는 것이었다. 마치 발기 된 좇을 몸 안으로 빨아들여 손 끝으로 변형 시키는 것처럼… 그러더니 그 변형된 손 끝을 무차별 적으로 아내의 항문 깊숙히 쑤셔 박는 것이었다. 그것도 팔꿈치 깊이까지….아내는 그 장면에서 울면서 달려오더니만 캠코더를 집어서 내동댕이 쳐버렸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사람이야?’

나는 덜덜 떨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어째서 보지 말라고 했는지 아셨죠? 그래요, 저는 이 지구인이 아니에요. 지구인의 유전자와 합성된 외계인 이라구요. 이곳의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파견된 요원 이라구요, 이제 속이 시원하세요? 저렇게 하질 않으면 우리들은 임신을 할 수가 없어요. 당신과 오래도록 같이 살고 싶어서 제임스가 파견된 거고, 그날 당신이 찍은 사진은 제임스가 지구로 진입하는 순간 이었다구요. 당신이 보지만 않았어도 모든 게 그냥 잘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제가 누구인지 알려진 이상 당신과 더는 살 수 없어요. 사랑했는데…..진정으로….흑흑…’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 동안 있었던 그녀의 의문스러웠던 점들이 하나하나 영화처럼 머릿 속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가족들이 모두 미국에 살고 있는데, 혼자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얘기, 언제나 몇천 줄이 넘는 프로그래밍을 눈을 훑으면서 키보드도 두둘기지 않은 채, 쳐 내려가던 모습, 항문 섹스를 고집 했었던 것, 한번도 똥을 누는 것을 보질 못했던 것 등이 새록새록 살아나고 있었지만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 날밤, 아내는 제임스와 집을 떠났다. 모든 것을 남겨두고 아내는 나의 실수로 다시는 돌아올 기약 없이 내 곁을 떠나 버렸다. 사랑했었다는 그 한마디만을 남긴 채….

‘응애…응애….응애….’

나는 꿈속에서 잘 못 들은 것이 아닌가 하고 벌떡 일어났다. 내 앞에는 예쁜 애기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잠자던 나를 내려다 보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였다.

‘우리 애기 예요. 우리들은 제임스 같은 보조자가 저의 임신을 도우면서 항문 안에 있는 자궁문을 열어 줄 뿐이지 이 애기의 유전자는 모두 당신 것과 제 것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 스스로 당신을 떠나선 이제 살 수가 없기에…. 할 수 없이 이렇게 다시 왔어요. 그놈의 사랑이 뭔지…..’

‘여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앞으로 내 말 잘 들을 거죠?’

나는 그러마하고 보이스카웃 맹세를 그녀 앞에서 했다. 나는 그녀가 무슨 종류이건 상관하질 않는다. 다만 나의 애를 낳아주고 이렇게 사랑으로 뭉쳐져 있는 것 만으로 나는 감사할 따름이니까.

-끝-

P.S.:2004년판 나뭇군과 선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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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11 +0900
허 준 - 6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7
허준을 사모하게된 소현은 상사병이 걸려 잠을 설쳤다. 밤이 깊어도 잠이 들지 못한 소현은 일어나 밖에 나가 달을 보며 허준을 생각했다.
그러던 중 의원처소를 지나던 소현은 그곳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분명 그것은 남녀의 교성이었다. 여자로 태어난지 수십년간 사내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그녀로서는 너무나도 궁금하고 호기심이 끌리는 소리였다. 누구일까? 소현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살짝 문을 열어 들어가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는 발가벗은 두 남녀가 서로 몸을 부대끼며 열심히 씹질에 열중하고 있지 않은가.....
순간 흥분해버린 소현은 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젖어옴을 느끼며 손으로 그곳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 때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던 남자가 얼굴을 돌렸고 그는 다름 아닌 허준이였다.. [이럴수가....그럼 밑에 깔린 여자란 누구란 말인가...]
소현은 마음이 이상해지며 그 여자가 누구인지 열심히 지켜보았다.. 그 결과 그 여자는 예진임이 드러났고 소현은 심한 충격에 휩싸였다.
[예진이가... 나의 허의원님과,,,,,]
소현은 순간 예진에게 질투심과 부러움이 동시에 생겼다... 저기에 박히고 있는 여자가 예진이 아닌 자신이고 싶었다.. 순간...
"여기서 뭐하시오...."
소현이 뒤를 돌아보니 그곳은 궁성수비대가 있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수비대가 소현에게 물은 것이다.
소현은 무엇인가 들킨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무일도 아닙니다... "
"야심하니 어서 돌아가십시오..."
"예....."
소현의 얼굴은 엄청나게 붉어졌다. 그러나 컴컴한 흑암이 그것을 가려주고있었다.. 수비대가 돌아가자 소현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몸을 돌렸다.
순간 소현은 완전히 얼어붙고 말았다. 거기에는 허준이 알몸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꼼짝할수 없이 서 있는 소현에게 허준이 다가왔다.
"이리 들어오시오.."
소현은 허준의 손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다...
"아니.....소현성님....."
예진또한 놀라 소현을 바라보았다.
"소현의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소..."
허준은 예진에게 설명하듯 말해 주었다....
소현은 그런 와중에도 허준의 껄떡거리는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지다....허의원님의 자지.....아아....박고 싶다....꽂히고 싶다..]
소현의 마음은 이미 섹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순간 소현은 알몸인 허준을 덥썩 안으며 부끄러운 목소리로 말햇다.
"허의원님....소녀.. 예진이에게 허의원님이 하시던 일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소녀의 여기는 이렇게 젖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소현은 허준의 손을 잡아 자신의 그곳으로 가져갔다.. 허준의 손은 축축히 젖어버렸다.
"소녀...순간 예진이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내가 예진이였다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안되겠습니까...허의원님"
소현은 촉촉히 젖은 눈으로 허준을 바라보며 간청했다.
허준은 난처한듯 홀랑벗은 예진을 바라보았다....그러자 예진은 웃어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소현도 그것을 보고 허준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옷을 벗어보시오.."
"네.....허의원님.."
소현은 들떠서 금새 알몸이 되었다. 허준이 소현의 알몸을 유심히 관찰하자 소현의 얼굴은 붉어지며 몸을 배배 꼬았다.
"다리를 벌려보시오.....그래야...보지를 볼수 있잖소..."
[네....보여드리겠습니다....제 보지를...]
소현은 다리를 쫙 벌렸다. 그곳은 완전히 별천지였다. 예진의 보지와는 또 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손으로 벌려보시오...."
[아흥...부끄러워...허의원님이 내 보지를 보시겠데...아흥...]
소현은 손으로 보지를 벌렸다.
"더..."
소현은 더욱더 부끄러워져 보지를 활짝 벌렸다...
허준의 자지는 금새 또 커졌고 핏줄이 불끈불끈 섰다.
"이리와서 내 자지를 핥으시오...."
[아...허의원님의 자지.... 내 입안을....아 좋아죽겠어...]
소현은 아무말 없이 다가가 허준의 자지를 덥썩 물었다. 열심히 혀로 자지밑기둥부터 귀두까지 쪽쪽 빨았다. 처음이라 아주 서툰 솜씨였다. 곁에서 보고 있던 예진이 다가와 소현의 옆에서 허준의 자지를 빨았다.
소현과 예진은 서로 경쟁하듯 자지를 빨았다.
[예진이에게 허의원님을 빼앗길수 없어..... 열심히 빨아드려야해...]
소현은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 허준은 바닥에 누웠고 소현은 혼자 허준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빨았고 자지를 잃은 예진은 개처럼 엎드린 소현의 다리사이로 머리를 들이밀고 소현의 축축한 보지를 빨아댔다... 이광경을 본 허준은 예진의 보지를 빨아주어 셋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주고 있었다.. 소현은 예진의 입술에 한없이 씹물을 줄줄 흘렸으나 예진은 그 씹물을 모조리 핥아먹었다. 소현도 역시 허준의 자지에서 샘솟는 정액을 끝없이 삼키고 있었다.
"아...허의원님.... 너무...커요...읍.....아하..."
쩝쩝...쩝쩝...후루룩....으음...쩝쩝
소현이 빠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허준은 예진의 보지를 잡아벌려 뻥뚫린 보지구멍을 혀를 넣어 빨아주었다...
충분히 자지가 커진 허준은 소현을 일으켜 위에서 박게 했다. 소현은 일어나 허준의 자지로 내려앉아 자신의 보지로 자지를 넣었다.
"아하학....커....허의원님의 자지가 처음이예요....소녀의 보지에는..."
소현은 힘을 주어 풀썩 주저앉았고 그 순간 단발마의 비명이 울러퍼졌다.
"아아아아악...."
소현의 보지로 허준의 자지가 보이지 않게 사라졌고 소현은 처음겪는 아픔에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아흐흑...너무..아파요....찢어진것 같아요...아흐"
"소현성님....그정도로는 찢어지지 않습니다. 하기 싫으시면 제가 박겠습니다."
"아흑....아니다....내가 박고 싶어....박을 거야..."
소현은 이빨을 악 물고 허리를 움직였다.. 성에 안찬 허준은 소현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흐흑...아악...악...."
소현은 허준에게로 푹 쓰러져 그를 끌어안았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예진은 소현의 보지로 삽입되는 허준의 자지를 보며 자기보지를 쑤셨다.
"아흑...죽어요....아악....보지가...찢어저...허의원님....."
소현의 눈에는 눈물이 조금 맺혔으나 소현은 그 순간이 너무나 기뻣다.
"허의원님...소현성님의 보지를 찢어버리세요....뚫어버리세요.."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예진이 샘이난듯 말했다....
"아흐흑..그래주세요...허의원님....제 보지에...아흑..."
"허의원님.....소현성님은 개예요....보지가 벌렁벌렁 거리고 있어요..."
"아으...좋아...너무 좋아요.......아악.."
소현의 보지가 너무 꽉 조여 허준은 금새 싸고 말았다..
소현은 자신의 보지로 들어오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환상적인 오르가즘에 겨워 눈을 뜰수 없었다. 자신의 깊숙한 보지속에서 껄떡껄떡 거리며 뿜어져 나오는 액체가 정말 좋았다.
자지를 빼어내자 예진은 참지 못하고 허준의 자지를 빨아 정액과 씹물을 쭉쭉 핥아먹었고 소현의 보지도 핥아 허준의 좆물을 남기지 않았다.
소현은 정신을 차려 허준의 자지를 잡고 웃으며 딸딸이를 쳐주었다...
소현에게 있어서 이날은 첫경험이였다.... 붉은 선혈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이야기가 거의 똑같군요....새로운 마음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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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09 +0900
성녀(性女) 대장금 - 1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6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소라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이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다면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백마 1 ]

혜경의 임신이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밝혀지자 시댁어른들은 말은 안했으나 실망을 했다.
할아버지의 실망은 조금 커서 겉으로 나타나 혜경을 더욱 죄송하게 만들었다.
한편으로 어린 혜경이 임신을 안했다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있었는지라 별탈없이 넘어갔다.

혜경과 진호의 관계는 정상적인 형수와 시동생으로 돌아왔다.
한번씩 두 사람은 아쉬움을 느끼기는 했지만 혜경의 본색을 완전히 알아버린 진호가 혜경을 포기한 것이었다. 진호는 가영에게 전력을 쏟고 있었다.

혜경의 부탁에 따라 유진과 한번 데이트를 한 진호는 유진도 혜경과 같은 부류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그 한번의 데이트가 끝이었다.
그런 진호의 태도에 혜경은 때때로 그날의 키스를 떠올리기는 했지만 다행스러운 마음이었다.
평온한 나날이었다. 진우만이 성미와 성은 그리고 혜경의 세 여자를 만족시켜주려고 악전고투를 한것을 빼고는 지극히 정상적인 날들이 흘러갔다.

아! 진우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소라를 정리했으며... 자연히 떨어져 나간 여자들을 포함하면 이제 그냥 연락안하면 만날 일이 없는 그런 여자외에는 다 정리를 한것이었다.
진우는 어젯밤 혜경을 만족시켜주고는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을 했다.
성미가 지어준 보약이 효과가 있다는 생각에 흐뭇한 진우였다.
지하에 차를 주차시킨 진우는 사무실이 가까워 오자 긴장하는 자신을 느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자고 마음먹었으나 절로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열시에 미국인 관리자와의 면담은 진우의 마음을 조금은 무겁게 만들었다.
과장은 이미 퇴직하는걸로 결론이 지어졌다고 소문이 돌고 있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사무실에 들어가니 힘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과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동료들도 차를 마시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고는 자신의 자리에 주저앉았다.

직원들의 동요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진우는 컴퓨터를 켰다.
회사 사정은 사정이고 일은 일이라고 분명하게 공사를 구분하는 진우로서는 당연했다.
특히 고객들의 돈을 관리하는 입장인지라 더욱 일에 신경을 쓰는 진우였다.
한동안 시황을 분석하고 전화를 거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진우에게 전화가 왔다.
면담을 하니 사장실로 오라는 통보였다. 시계를 보니 10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진우는 절로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리며 자신도 모르게 옷차림을 한번 정리했다.

( 훗! 나도 어쩔 수없는 셀러리맨이군... 대범하다고 자부하면서도...이러니.. )

진우는 고개를 저으며 엘리베이터로 다가갔다.
사장실이 있는 층에 내린 진우는 사장실앞으로 다가갔다.
조심스럽게 노크를 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비서가 눈에 들어왔다.
늘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긴 비서는 진우를 보더니 딱딱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그런 비서를 보며 진우는 어떻게 해볼까하는 응큼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비서의 말에 곧 중단 되었다.

" 김진우 대리님이시죠?... 기다리고 계시니 그냥 들어가시면 되요. "

진우는 다시 한번 비서를 바라보고는 사장실 앞에 섰다.
심호흡을 한번한 뒤 진우는 조심스럽게 노크를 했다.

### 영어로 말해야 하나 제가 영어가 딸리고 또 귀찮은 일( 잘못 사용하면 많은 님들의 질타가..)
이 생길것 같아서 그냥 우리말로 합니다. 양해해 주세요. ###

" 들어 오세요. "

약간 혀 짧은 한톤 높은 소리에 진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문을 열었다.
다음 순간 진우의 표정은 가볍게 변했다.
자신의 눈을 의심하듯 고개를 흔들고 다시 앞을 바라본 진우의 입에서 자신없는 듯 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줄리...?! "

" 진우!..."

금발의 사장은 진우의 목에 매달렸다. 이어 정열적으로 진우의 입술을 덮쳤다.
진우는 홀린듯 황당함을 느끼며 매달리는 줄리의 입술을 마주 빨았다.
잠시 입술을 나누던 진우는 줄리를 자신에게서 떼어냈다.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

" 후후... 음! 몰랐군요... 나... 진우씨 생각에 한국 자원했어요... "

줄리는 자리에 앉으며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그런 줄리를 멍하니 쳐다보며 진우는 과거로 여행을 했다.
미국 유학시절의 일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떠났던 미국 유학길... 그리고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 중 만났던 줄리... 그리고...
진우의 생각은 줄리의 말에 더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 뭘 그렇게 생각하지? 나는 반가워 죽겠는데 진우는 전혀 반갑지 않는것 같네..."

" 으..응! 옛날 일을 떠올리느라고... 나도 반갑지... 얼마나 반가운데... "

진우는 몸을 숙여 줄리의 얼굴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런 진우의 머리속에 줄리의 놀라울 정도의 풍만한 육체와 뜨거운 밤의 일이 스쳤다.
줄리는 진우의 말에 미소를 짓더니 가볍게 윙크를 하며 말을 이었다.

" 우리의 다시 만남은 나중에 다시 말하기로 하고... 우선 면담부터 해야지... "

줄리의 말에 진우는 자신과 줄리의 위치를 깨닫고 자세를 바로했다.
지금은 어디까지나 줄리가 자신의 상사이며 자신을 평가하는 입장이었다.
그런 진우를 보며 줄리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테이블의 서류에 눈을 돌렸다.

진우는 물끄러미 줄리를 쳐다보았다. 조금은 나이를 먹은 티가 났지만 오히려 세월의 깊이를 더하여 더욱 완숙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줄리였다.
그렇게 생각하자 진우의 가슴은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그때 줄리는 고개를 들더니 진우를 바라보았다.
뜨거운 진우의 눈초리를 느꼈는지 줄리는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더니 입을 열었다.

" 진우! 자신감인가요? 아니면 그냥 날 여자로 생각하고 욕망에 사로잡힌 건가요?

지금 당신에게 중요한 순간이라는 걸 아는거예요 모르는 거예요? "

" 글쎄... 두가지 다라고 하면 너무 건방져 보일까? "

진우의 반문에 줄리는 어이없다는 듯 진우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유학 시절 처음 봤을 때 부터 자신감에 가득차 있었던 그의 모습이 떠올랐다.

" 좋아요. 일단 당신의 평가는 최고로 되어있어요. 당신이 원하는 직위와 연봉을 제시해 보세요."

" 흠!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죠. 그렇지만 그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예요. "

진우의 말에 줄리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그를 쳐다봤다.
진우의 얼굴에 웃음기가 감돌고 있었다. 그 모습에 더욱 의문이 든 줄리는 입을 열었다.

" 무슨 뜻이지요? 별로 중요하지 않다니.... "

" 말 그대로... 사실 조만간 그만둘 생각이거든.. 그러니 당연히 별로 중요하지 않지...

오히려 당신을 다시 만났다는 것이 내게는 더 중요한 일이지... "

진우의 말에 줄리는 옛날 진우와 같이 지내던 것이 생각났다.
가슴이 가볍게 뛰는 것을 느끼자 얼굴이 화끈 거렸다. 엄청난 진우의 정력도...
그런 생각을 간신히 억제하면 줄리는 다시 입을 열었다.

" 당신은 최소한 부장 정도의 직위에 억대연봉을 요구 할수있고 또 받을 수 있는데... "

" 그만... 조금전에 말했다시피 나는 얼마 후 그만 둘 생각에 변합이 없어요.

아!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연이니 더 이상 묻지말고...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라도 하는 것이... "

줄리는 옛날부터 진우가 한번 마음먹으면 꼭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낙담했다.
그래서 그일에 대해 미련을 버리고는 저녁식사에 응했다.
진우는 그런 줄리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줄리가 따라 일어서자 진우는 줄리에게 다가갔다.
힘있게 줄리를 안은 진우는 줄리의 입술을 찾으며 말했다.

" 여전히... 아니 더욱 풍만해졌군... 더욱 섹시해 지고...

그런데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제야 날 찾다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군... "

줄리는 몇년만에 맛보는 진우의 입술에 황홀감을 느꼈다.
진우도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끼며 줄리의 입술을 즐겼다.
잠시 뜨거운 키스를 나누던 두사람은 입술을 떼었다. 줄리는 진우를 바라보았다.

" 처음부터 부르고 싶었으나 주위의 눈이 있어서... 그럼 저녁에... "

아직도 면담이 한참이나 남아있는 줄리는 아쉬운듯 말했다.
그런 줄리에게 진우는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가볍게 친 다음 밖으로 나갔다.
비서실의 대기석에는 최대리가 앉아있었다.
진우는 눈짓으로 들어가라고 하고는 최대리가 들어가자 비서에게 몸을 숙였다.
비서는 의아한 표정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진우는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저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 저... 저기... "

" ........ "

비서는 궁금한 듯 진우를 쳐다보았다. 진우는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 너무 아름답군요... 혹시 시간이 있으면 저에게 약간 나눠 주실 수 없을지.... "

진우의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오나 기다리던 비서는 진우의 말에 놀라더니 이어 셀쭉한 표정을 지었다. 약간 차가운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저는 그런 시간이 없는데요. 김진우 대리님! 이제 볼일도 끝났으니 그만 가보시죠. "

" 하하하 그렇죠. 볼일도 끝났으니...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약간의 시간은 있을 겁니다.

그럼 다시 연락을 드리죠... 기다리고 있으세요... 하하하 "

진우는 또박또박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그녀에게 능글맞게 말하고는 윙크를 보냈다.
가볍게 웃음을 지으며 방을 나서는 진우의 뒷모습을 그녀는 약간 화난 표정으로 지켜봤다.
자신을 가볍게 보는것같아 불쾌감이 솟아올랐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묘한 감정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진우는 그렇게 비서에게 작업을 하고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면담 결과를 묻는 동료들에게 가볍게 얼버무리고는 자신의 생각에 빠져들었다.
볼수록 괜찮은 먹이감이었다. 도톰한 빨간 입술은 섹시하기 그지없었고 흑백이 분명한 눈이며 유니폼속에 감춰진 몸매는 적당한 살집을 가지고 진우를 유혹하고 있었다.

진우는 비서를 생각하며 입맛을 다시다가 줄리가 떠오르자 시계를 보고는 식당에 전화를 걸었다.
식사를 예약한 후 오늘밤을 생각하자 벌써 몸이 달아오르는것 같았다.
다음 순간 진우는 혜경과 성미에게 해줄 핑계거리를 생각했다.

착실하게 귀가하고 있었는지라 금방 핑계거리가 떠올랐다.
동료들이 곧잘 써먹는 살아있는 사람 죽이기가 아니라 죽은 사람 또 죽이기를 쓰기로 했다.
대상을 물색하던 진우는 진대리가 눈에 띠자 이년전 돌아가신 진대리의 부친을 팔기로 했다.

진우는 성미의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사정을 이야기했다.
밤을 셀거냐는 성미의 말에 늦더라도 들어갈것이라고 말한 후 사정이 생기면 다시 전화를 한다고 했다.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사랑한다는 말도 잊지않는 진우였다.

모든 준비가 끝난 진우는 다시 업무에 열중했다.
정신없이 주식을 사고파는 일에 매달리는 진우였다.
장이 마감하자 소기의 성과를 거두자 만족을 느끼며 내선 번호를 확인했다.
사장실의 직통번호를 누른 후 줄리를 생각하는 진우였다.
두번 신호음이 가자 줄리의 약간 어눌한 우리말이 들렸다.

" 진우야! "

" 오! 진우...! "

줄리의 반가운 목소리에 진우는 순간 당황했다.

" 옆에 아무도 없는거지? "

" .......... 아! 나혼자 있어요... "

무슨 말인지 감을 잡으려는 듯 잠시 침묵하다 줄리는 말했다.
진우는 안도의 한숨을 쉰뒤 말을 이었다.

" 7시에 예약을 해놨거든... ㅇㅇ 호텔 알아...? 거기 모르면 택시타면 돼... 이층에 프랑스 식당

메르띠엥에서 만나... 오늘밤이 기대되는데... "

줄리는 알고있다고 하면서 다시 진우의 말을 확인하더니... 자신도 기대하고 있다고 속삭였다.
전화를 끊은 진우는 들뜨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귀국하고는 다시는 볼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줄리였다. 그녀의 몸을 생각하자 그때의 정열이 되살아 나는 듯했다.
줄리와의 일을 생각하던 진우는 정시 퇴근을 위해 정신을 가다듬고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던 진우는 일이 마무리되자 시계를 쳐다봤다.
약속시간이 한시간 남아있었다. 결제서류를 들고 과장에게 가서 결제를 받았다.
결제를 받는것을 끝으로 모든 일이 마치자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평소 같으면 과장이 퇴근하는 것을 보고 퇴근하는 진우였지만 오늘은 사정이 달랐다.
먼저 퇴근한다고 인사를 한뒤 재빨리 회사를 빠져 나왔다.

( 흐흐흐... 팔딱거리던 줄리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유방과 히프는....?

오늘 다시 한단 말이지... 어제 혜경이가 아파서 안하기를 잘했지...

기다려라. 오늘 완전히 죽여주마...흐흐흐 )

진우는 차를 몰면서 음흉한 미소를 연신 짓고 있었다.
약속시간을 10분 남겨놓고 식당에 도착한 진우는 웨이터의 안내로 예약한 식탁에 앉아 줄리를 기다렸다. 5분 정도 지나니 입구에 줄리가 나타났다. 진우는 얼른 일어나서 줄리를 기다렸다.
줄리가 다가오자 얼굴에 가볍게 키스를 던진 후 앉기를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았다.

몇년 만의 만남이 기쁜듯 줄리의 얼굴에는 가벼운 홍조가 퍼져있었다.
진하지 않은 화장을 한 줄리의 얼굴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금발에 푸른 눈동자는 자칫 백치처럼 보이게 하였지만 줄리의 내면을 잘알고 있는 진우였다.
진우는 줄리의 여전한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 여전히... 아니 더욱 아름다워졌군... 비결이라도 있는거야? "

" 그렇지도 않아... 나이도 먹었고... 이제는 추해졌는걸... "

줄리는 진우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듯 하면서도 한숨을 지었다.

" 아니... 아름다워... 그런데 결혼은 한거야.... 갑자기 한국에 나타나니 놀랬잖아... "

" 두번했는데... 다 이혼했어... 아이는 없고... 진우는... "

" 나도 결혼했어... 이제 결혼한지 5개월째야... 아이는 아직... "

남의 결혼생활을 묻는다는 것이 실례지만 진우와 줄리사이에는 아무 상관이없었다.
두 사람은 잡다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산 육개월이 주제였다.
그때 나누었던 섹스며 서로의 장단점이 쏟아져나왔다.
두사람의 눈에는 열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탐하고 싶은것을 느끼며 눈이 마주쳤다.
진우는 달아오른 눈빛으로 줄리를 쳐다보더니 미소를 지었다.

" 일단 식사는 마쳐야 되겠지...? "

그말에 줄리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표정이더니 진우를 보고는 깔깔거렸다.
두 사람이 동거할때 덤비는 진우에게 곧잘 써먹던 표현을 잊지않고 진우가 한것이었다.

" 아직도 그 말을 기억하고 있었네... 나는 벌써 다 잊어버렸는데...

정말 그때 진우는 성급했지... 언제나 정력이 넘쳐 원했고... 그래서... "

" 당연하지... 어떻게 그말을 잊을 수가 있겠어... 육개월 동안 매일 듣던 말인데... "

아련한 추억에 잠긴 눈빛을 하는 줄리를 보며 진우가 말했다.
두 사람의 눈이 다시 마주쳤다. 이십대의 정열이 살아나고 있었다.
간신히 억제하며 식사를 계속했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자 어느 정도 제 정신이 드는지 줄리는 음식을 칭찬하는 등 여유를 찾아가고 있었다.
즐거운 식사가 이어졌다. 두사람은 여유를 즐기며 식사와 이야기에 열중했다.

" 줄리, 방을 잡아놨어... 오늘밤... 괜찮은 거지?... "

" 기다렸어... 진우는 변함없겠지...? "

줄리의 눈에 다시 열기가 오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두사람은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방으로 들어간 진우는 성급하게 줄리의 몸을 안았다.

" 호호호 여전히 진우는 성급하네... "

" 버릇이 어디가겠어... 그리고 얼마만인데... "

줄리는 싫지 않은지 안기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덮쳐오는 진우의 입술을 줄리는 적극적으로 받아드렸다.
혀와 혀가 얽히며 두사람의 몸은 이동하여 침대에 쓰러졌다.

진우는 줄리의 입술을 빨며 손을 움직여 줄리의 옷을 벗겨갔다.
겉옷이 벗겨지자 브라자가 터질듯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진우의 입술이 줄리의 목을 타고 내려갔다. 줄리의 입에서 비음이 터져나왔다.

진우의 애무에 탄성을 지르던 줄리는 진우가 자신의 브라자를 벗기자 갑자기 진우를 밀어냈다.
그런 줄리의 행동에 진우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줄리를 쳐다봤다.
진우의 눈에는 눈부시게 하얀 풍만한 유방이 어른거렸다.

한손으로 감쌀 수 없을 것 같은 크기지만 조금도 처지지 않고 있었다.
그것을 보자 이미 발기한 진우의 성기가 옷을 뚫고 나오려고 발버둥을 쳤다.
진우는 눈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줄리를 덮칠려고 했다.
줄리는 그런 진우를 가볍게 제지하며 입을 열었다.

" 샤워부터 해야겠어... 하루종일 일한다고 온몸이 찝찝하거든...

그리고 몇년만에 만났는데... 진우에게 좋은 인상을 줘야지... "

줄리의 말에 진우는 투덜거렸다. 그러나 진우의 투덜거림은 간단히 묵살되었다.
줄리는 옷을 훌훌벗더니 눈부신 나체를 드러내며 진우에게 윙크를 던졌다.
풍만한 히프를 실룩거리며 욕실로 들어가는 줄리의 나체를 진우는 침을 삼키며 지켜보았다.
줄리가 욕실에 들어가자 진우는 입맛을 다시며 자신의 옷을 벗었다.
잠시 앉아 줄리를 기다리던 진우는 욕실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에 잠시 풀이 죽었던 몽둥이가 기지개를 켜는것을 느끼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진우는 욕실문을 열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커튼을 확 제꼈다.
샤워를 하던 줄리는 진우가 들어오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녀의 눈에 진우의 우뚝 선 몽둥이가 들어오자 가벼운 탄성을 질렀다.
진우는 욕조로 들어가서 줄리를 끌어안았다.
우람한 몽둥이를 본 때문일까? 줄리는 저항없이 진우가 이끄는데로 안겨왔다.
두 사람의 입술이 합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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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07 +0900
허 준 - 7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5
제 7화 소현과의 변태섹스

허준과의 섹스 이후 소현은 남성에 대해 눈을 떠가기 시작했다.
소현은 예진을 불러 이것저것을 물었고 예진은 부끄러운듯 머뭇머뭇 거리더가다 소현의 호통이 있을때마다 모두 말해 버렸다.
소현은 예진의 말을 듣고 점점 더 남자에 대한 환상을 키워 나갔다.
그러나 몇일이 지나도 허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직 자신이 아닌 예진의 보지만 허준의 마음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소현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웠다. 남자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허준은 단 한번의 정사로 자신을 내 팽겨쳐 버린체 다른여자의 보지만 쑤시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
소현은 예진에게 지지 않도록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허준이 찾아주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허준을 찾아 가기로 마음먹었다. 몇 일간의 애태우는 시간이 흘러 소현은 굳은 결심으로 허준을 찾아갔다..
허준을 찾는 길에 소현은 예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하나하나 떠올렸다..
허의원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내가 어떻게 하면 허의원님이 좋아할지 예진은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되뇌이고 있었다.
깊은 밤 달빛만이 소현의 발걸음을 인도해주고 있었다.

소현을 본 허준은 약간 당황하는 듯 했다..
소현은 붉어진 얼굴로 허의원에게 인사를 하고는 어렵사리 입을 떼었다..
"허의원님.... 소녀 오늘 허의원님을...."
".... 말해보시오.."
"허의원님.....오늘 소녀를 따먹어 주십시오.."
소현의 자극적인 말에 허준은 약간 충격을 받은 듯 했으나 이내 정신을 차려 소현을 보았다...
"..안됩니다... 그대와 나의 관계는 한번으로 족하오... 더이상 그런 요구는 하지 마시오...."
"허의원님....제발...소녀 허의원님으로 인해 매일 밤 뒤척이며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해주십시오... 허의원님...."
소현의 간곡한 부탁에 허의원은 난처해 하면서도 짐짓 기뻤다.
허의원은 예진과 다희를 생각하며 참으려고 했으나 어쩔 수 없이 이번 한번만 허락해 주기로 마음먹고 소현을 품안에 끌어안았다..
"아아...허의원님..."
소현의 뜨거운 몸이 허준에게 안기자 한복위로 숨겨져 있던 그녀의 몸매가 허준의 손에 느껴졌다... 두근두근 거리는 맥박소리를 서로의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허준은 소현의 등과 허리를 손으로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 엉덩이를 주물렀다..
소현은 소현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허준은 재미있는듯 소현의 치마저고리를 위로 들어올려 그녀의 아래를 알몸으로 만들어 버렸다. 풍만한 엉덩이의 촉감이 허준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허준은 소현을 바닥에 눕히고 나머지 옷들을 모두 벗겨 다리를 벌려 놓아다..
소현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허준에게 무언가를 갈망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허준은 소현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들어가 그녀의 씹두덩을 어루만졌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보지를 잡고 옆으로 잡아당겨 숨겨진 비밀을 모두 벗겨버렸다...
소현에겐 이젠 신비도 비밀도 없었다.. 오로지 허준에게 완전히 발가벗겨졌다.
허준은 손가락을 소현의 보지에 집어넣고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질벽을 자극했다.
"아하아.....허의원님....아악..."
허준의 애무에 소현은 조금씩 흥분해 씹물을 분비해 놓기 시작했다.. 소현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들자 씹물이 잔득 묻어 뚝뚝 떨어졌다.. 허준은 손가락을 소현의 입에 물렸고 소현도 그것을 핥아먹었다... 허준은 자지를 꺼내 소현의 다리를 버려 보지에 박아넣었다.. 두번째 섹스라서 그런지 소현의 보지는 아직 숫처녀의 보지같이 쪼여들오왔다.. 소현은 삽입의 고통에 얼굴이 약간 일그러졌으나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참았다..
허준의 허리운동에 소현은 다시한번 전날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흥....허의원님....아파요....아아...보지가 ....그렇지만....좋아요.."
수걱수걱 퍽퍽퍽퍽...
요란한 펌프질이 시끄럽게 들렸다.
"허의원님....제발....아아악....아악..."
소현의 허리는 활같이 휘어졌고 온 몸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아흑....좋아요....좋아요... 더 조금만 더.....아아.."
소현의 흐느낌에 허준은 더욱 힘이 났다...
땀을 흘리며 자신의 자지를 힘겹게 받아내고 있는 소현을 보자 너무 이뻐보였다.
허준의 자지는 더욱 굵어지며 소현의 몸속을 유린하고 있었다..
"아하악....제발....아악....찢어질것 같아요...아아....하아하아.."
허준의 쾌감도 극에 달해 자지에서 좆물이 나올려고 했다. 그때 허준은 소현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어 버렸다..
"아하...허의원님....제발....넣어주세요....어서..."
그러나 허준은 자기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손가락으로 소현의 보지를 쑤셨다...
"아아...손가락은 안돼요.....자지가....허의원님의 자지가 필요해요...제발..."
소현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허준의 손가락은 그녀의 몸속을 드나들며 하얀 액체를 솟아나게 해 주었다.. 다른 손가락이 소현의 똥구멍을 밀고 들어가자 소현은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아하하하하하...."
소현은 그만 오르가즘에 도달해 보지에서 씹물을 줄줄줄 분비하고 말았다.. 허준은 그런 소현의 보지를 보면서 그녀의 보지알을 손가락으로 살살 굴려주었다. 그러자 울컥울컥 몇번더 씹물이 분비되었다.. 어느정도 자지의 흥분이 가라앉자 허준은 다시 소현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박아댔다...
"아흐흐흑....아아..."
소현의 보지는 이미 충분히 넓혀져 있었고, 씹물또한 많이 나와 있어 박기가 훨씬 수월했다. 소현은 자신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며 성적쾌감을 느끼었다..
"아하아하아하....더 깊이...더세게 박아주세요...아아... 소녀의 보지속 깊이.."
허준의 허리운동이 더욱 격렬해졌다.....
순간 허준은 예진가 섹스할때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아름다운 나체의 여인을 더럽히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허준의 변태기질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생각만으로도 너무 흥분한 허준은 금새 정점에 도달해 버릴것 만 같았다. 그러나 그것을 꾹 참고 허준은 자지를 다시 끄집어 내어 소현의 얼굴에 갖다 대었다.
소현은 허준이 자신의 얼굴에 좆물을 쌀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소현은 눈을 감고 좆물이 얼굴에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다...
허준은 그런 그녀의 얼굴에 좆물대신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쏴아아아아아
소현은 자신의 얼굴에 좆물느낌이 아닌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떳다..
그리곤 놀라 눈이 휘둥그래지며 머리를 치우려했다. 그러나 허준이 소현의 머리를 부여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아아악.... 싫어요...제발.... 싫어..놓아주세요....허의원님..제발.."
소현은 머리를 흔들며 소리를 질렀으나 그 틈을 타 그녀의 입안으로 오줌이 흘러들어갔다...
"켁켁....으악"
소현은 오줌을 뱉어내며 다시 입을 열지 않고 반항하려 하지 않았다. 오줌을 다 싸고 허준이 소현의 머리를 놓아주자 소현은 풀썩 쓰러졌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아흐흐흑....흑흑...."
소현이 울자 허준은 더욱 흥분하여 아직 사정하지 않은 자지가 꺼떡거렸다.. 허준은 다시 예진의 보지를 찾아 자지를 삽입하고 박아댔다..
"아아악..아악...."
소현은 모든것을 포기한듯 눈물을 흘리며 힘겹게 허준의 자지를 보지에 받아내었다
"아하악...아파요....제발....흑흐흑"
허준의 자지가 더욱 팽창해지며 소현의 보지속 깊은 곳에 좆물을 잔뜩 쏟아내었다.
"아흐흐흑....."
소현은 아무말 없이 울다가 눈물을 훔쳤다..
허준도 아무말이 없었다....

그 때 늦은밤 홍춘이를 생각하며 뒤척이던 임오근은 허준을 만나러 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말았다..
"아니...자네 의녀와 이게 무슨 짓인가..?"
"아니... 오근이 형님..."
소현도 흠칫 놀라 몸을 가리며 추스렸다...
"도데체 이게 무슨 짓이냐니까..."
허준은 임오근의 말을 애써 무시하며 고개를 돌렸다.
"아니...어떻게 여자를 이런꼴로 만들어 놓을 수 있나...자네 변탠가?"
"........"
잠깐 동안 소현을 바라보는 동안 그녀의 모습에 흥분해 임오근의 사타구니는 불쑥 솟아나 있었다.
"오근이 형님도 이렇게 흥분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무...무슨말을.. 나에겐 오직 홍춘이 뿐일쎄..."
"형님도 한번 하고 가십시오.."
임오근은 소현의 보지를 보더니
"자네가 이렇게 더렵혀 놨는데 내가 어찌 할 수 있겠나... "
".........."
"그러나..이건 할 수 있지..."
하면서 오근은 바지에서 자지를 꺼내 소현의 얼굴을 향해 자위를 하기 시작한다. 소현은 약간 긴장하여 임오근의 자지를 바라보고 앉아있다.. 곧 임오근은 소현의 얼굴에 하얀 정액을 토해낸다..
"어서..빨아보게..."
소현은 어쩔 수 없이 임오근의 자지를 말끔히 빤다... 아직 눈에는 눈물자국이 말라있지 않았다.
소현은 더렵혀진 자신의 몸을 대충 닦고는 그들과 헤어져 자신의 처소로 돌아왔다. 그리곤 아무도 모르게 몸을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날밤 소현은 허리가 아프고 오줌까지 받아낸것이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허준은 모든 욕구를 배출하고 성적쾌감까지 느껴 아주 편안히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그 이후 허준은 소현과 다시는 섹스를 할 수 없었다.

제 7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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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05 +0900
성녀(性女) 대장금 - 2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4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소라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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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2 ]

따뜻한 물을 맞으면 두사람은 서로의 몸을 탐했다. 타일벽에 기댄 줄리는 온몸을 달구며 애무하는 진우의 입술과 두손에 자지러지고있었다.
너무나 능숙한 진우의 애무에 줄리의 입에서는 뜨거운 비음 만이 터져 나오고있었다.

진우는 너무나 커다란 줄리의 유방에 감탄하며 마구 주물러댔다.
조금 짙은 분홍빛의 유두는 잔뜩 성이 난채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입술로 쪽쪽 빨다가 이빨로 가볍게 물자 줄리의 고개가 뒤로 휙 넘어가며 비명이 터졌다.

여전히 유두가 놀라울 정도로 민감한 줄리에 만족하며 진우는 본격적으로 줄리의 몸을 공략했다.
줄리는 진우의 애무에 미칠것만 같았다. 유학 시절의 진우가 아니었다.
넘어갈듯한 숨을 헐떡이며 진우에게 애원을 했다.

이미 계곡에서는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자신의 머리칼을 잔뜩 감아쥐고 애원하는 줄리의 갈라진 음성에 진우는 유방에서 입술을 떼고는 줄리의 계곡을 쳐다봤다.
머리카락과 같은 황금색의 음모가 풍성한 계곡입구가 보였다.

진우는 줄리의 다리 한쪽을 욕조턱에 올려놓았다.
벌어진 줄리의 계곡으로 진우의 손이 들어갔다.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계곡을 느낀 진우는 손을 치우고 줄리의 다리를 잡아갔다.

줄리의 팔이 진우의 목을 미친듯이 끌어안고 있었다.
진우는 엉덩이를 디밀었다. 자신의 몽둥이가 뜨거운 용광로 속같은 계곡속으로 파고들었다.
절로 신음이 터져나왔다. 줄리의 계곡은 너무도 뜨거웠다.

" 오! 너무... 너무 좋아.. 오! 더... 더 넣어줘.... 세게... 오..."

줄리는 적극적으로 몸을 부딪혀 왔다. 진우는 허리를 움직였다.
진우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줄리는 까물어 칠듯 비명을 질렀다.
그런 줄리의 비명은 진우의 감각을 극도로 고조시키고 있었다.

" 헉헉... 줄리... 너무... 뜨거워... 헉헉... "

" 오! 꽉.. 꽉 찼어... 더...빨리.. 아! 죽어... 더..더... "

줄리는 마치 진우에게서 벗어나려는듯 몸부림을 쳤다.
그것이 희열이 극도로 고조된 줄리의 무의식적인 행동인 것을 잘알고 있는 진우는 줄리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잡고는 허리를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줄리의 눈이 완전히 풀리며 몸을 뒤로 재꼈다. 진우의 눈앞에 줄리의 풍만한 유방이 흔들리고 있었다. 진우는 머리를 숙여 줄리의 유방을 덮석 물어갔다.
줄리는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진우의 머리를 자신의 유방에 눌렀다.

진우의 허리는 더욱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줄리의 머리는 좌우로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이윽고 절정의 순간이 찾아오고 있었다.

진우의 허리는 줄리의 몸에 딱붙은채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정액이 쏘아져 나가는 것을 느끼면 진우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순간!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몽둥이를 뜨겁게 달구며 질벽이 사방에서 조여오는것을 느꼈다.
몸을 활처럼 뒤로 휘고 있던 줄리의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진우는 그런 줄리의 몸을 당겨 안았다. 정신이 없는지 줄리의 몸은 계속 떨리고 있었다.
이미 사그러질 기미를 보이는 진우의 몽둥이를 아직도 질벽이 경련하듯 조여왔다.
진우는 잠시 줄리의 몸을 안고 사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한참만에야 줄리의 경련이 멈추자 진우는 줄리의 몸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물건을 따라 뿌연 액체가 흘러나왔다.
그것을 보며 줄리의 등을 가볍게 쓸어주자 정신이 든듯 줄리는 진우에게 안겨왔다.

" 진우의 실력이 너무나 늘었네... 놀라울 정도야... 이런 만족감을 주다니... 사랑해 진우.."

" 줄리도 더욱 뜨거워 진것 같은데... 사랑해... 사랑해 줄리... "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만족해 하며 다시 키스를 나누었다.
한 동안 서로의 입술을 빨던 두사람은 샤워를 한뒤 욕실을 나섰다.
백인 특유의 붉은 빛이 도는 하얀 나신에 긴다리.. 그리고 커다란 유방과 히프가 한눈에 들어왔다.
진우는 그런 줄리를 눈부신듯 바라보더니 다시 줄리를 안았다.

" 아름다워 줄리... 그동안 더욱 아름다워진것 같군... "

진우가 자신의 육체에 찬사를 던지며 안아오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안겨오는 줄리였다.
줄리는 진우가 다시 자신의 몸을 애무하자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피부가 약간 붉게 변하는것을 보자 줄리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진우는 입을 아랫쪽으로 옮겼다. 줄리는 그런 진우를 보며 두눈에 기대의 빛을 띠어다.

" 오! 진우... "

진우는 베게를 집어 줄리의 엉덩이를 바치며 손가락으로 황금빛의 음모를 헤치며 계곡을 벌렸다.
다시 젖어드는 계곡을 보며 얼굴을 가져갔다.
진우의 혀가 자신의 계곡에 담기자 줄리의 몸이 퍼덕였다.
진우는 서양인 특유의 노린내를 느끼며 줄리의 애액을 핥았다.
비명과 함께 머리를 흔들던 줄리는 진우의 머리를 눌렀다.
짜릿한 쾌감이 줄리의 전신을 뒤흔들고 지나가고 있었다.

줄리의 비명소리를 즐기며 진우는 줄리의 계곡을 마음껏 유린했다.
클리토리스가 혀에 닿자 진우는 그것을 잘근거렸다. 줄리의 몸은 진우를 튕겨낼듯 크게 휘어졌다.
줄리의 입에서 갈망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진우는 줄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지라 계속 줄리의 계곡을 유린하며 몸을 돌렸다.
몸부림을 치던 줄리는 진우의 몽둥이가 얼굴앞에 어른거리자 얼른 잡아 삼켰다.
그리고는 맛있는 음식을 먹듯 빨아댔다. 진우의 얼굴도 일그러졌다.

줄리의 오랄 솜씨는 유학시절부터 이미 잘알고 있는 진우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기를 미친듯이 애무했다.
끝없이 솟아나는 줄리의 애액에 감탄하며 진우는 온갖 기교를 다 동원하여 줄리를 달구었다.
한참을 서로의 성기를 빨던 두사람중 진우가 먼저 백기를 들었다.
진우는 사정의 신호를 느끼고는 힘겹게 입을 열었다.

" 으... 줄리...나... 나... 싼다... 으..."

줄리는 진우의 소리에도 계속 진우의 커다란 몽둥이를 입에서 뺄줄 몰랐다.
진우는 사정의 순간을 느끼며 힘을 놓아버렸다.
진우의 정액은 사정없이 줄리의 입속으로 쏟아져들어갔다.

줄리는 진우의 정액이 분출되자 순간 움찔하더니 맛있는 음료를 먹는듯 그것을 꿀떡꿀떡 삼켰다.
진우는 사정을 하자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거친 숨을 몰아쉬던 진우는 몸을 돌려 줄리를 쳐다봤다.

줄리는 입가에 진우의 정액을 흘리며 진우의 몽둥이를 정성껏 핥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마음이 진우의 가슴을 스치고 있었다.
진우는 줄리의 계곡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다시 시작된 진우의 공격에 줄리는 다시 비명을 질렀다.

" 안돼... 그만... 아!... 더.. 더해줘.... 오! 마이 갓.... 아.. "

몸부림치는 줄리를 아랑곳하지않고 진우는 줄리의 계곡을 유린했다.
입술과 혀.. 그리고 이빨까지 모두 동원하는 진우였다.
줄리는 진우의 전방위적인 계곡 애무에 급기야 눈을 하얗게 까뒤집었다.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줄리의 계곡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이 쏟아지자 진우는 고개를 들었다.
줄리는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온몸을 굳힌채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진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켜 줄리 옆에 누웠다.

( 하마트면 큰일날뻔 했네... 이년이 갑자기 빨아대서 쌌더니만 바로 복귀가 안됐잖아...

이거 슬슬 딸리는데... 전에는 하고나서도 5분이면 언제나 다시 복원 됐는데...쩝쩝..

이제 두번이 한계인가?... 무슨 수를 내야지 안돼겠네... )

진우는 고민을 하며 아직도 가늘게 떨고 있는 줄리의 등을 매만졌다.
시간이 지나자 줄리의 몸은 떨림이 멎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었다.
정신이 들자 줄리는 진우의 품에 안겨왔다. 줄리의 두눈이 요염한 광채를 내 품었다.

" 진우! 줄리는 너무 좋았어... 언제 그렇게 멋진 기교를 배운거야...? "

줄리가 진우의 가슴을 살살 문지르며 물어왔다.
그런 줄리를 바라보며 진우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5년이야. 오년동안 내가 놀고 먹었다고 생각하는거야...? "

" 호호호호... 아니.. 아니야 너무 좋아서 그래... 진우가 너무 행복하게 해줘서... "

줄리는 무엇이 그리 우스운지 깔깔거리며 말했다.
그녀는 웃으며 진우의 젖꼭지를 묘하게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급기야 그녀는 진우의 젖꼭지에 입술을 붙이더니 쪽쪽 빨다가 혀로 돌리는 등 온갖 짓을 했다.

그런 줄리의 공격에 진우는 등골이 오싹해지며 쾌감이 전신을 덮쳐오는 것을 느꼈다.
절로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진우의 손가락이 줄리의 머리카락 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런 진우의 변화에 줄리의 입가에 사악한 미소가 걸렸다.

진우의 몽둥이가 다시 무섭게 발기하는 것을 느끼며 줄리는 더욱 진우의 몸을 애무했다.
한손이 밑으로 내려가며 진우의 뭉둥이를 움켜잡았다.
다시 진우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살살 문지르는 줄리의 손에 진우의 몽둥이가 요동을 치고 있었다.
진우는 말라오는 목을 마른 침을 삼키는 것으로 간신히 달래며 거친 호흡만 내 품었다.

( 호호호... 이제 다시 달아올랐지...? 한국에 와서 굶은 걸 오늘 다 보상받아야지...

진우 너는 완전히 내 밥이야... 너의 성감대를 나만큼 잘알고 있는 사람도 없으니까? )

줄리는 속으로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느새 자신의 계곡이 젖어 넘치고 있었다.
진우는 줄리가 자신의 성감대를 정확하게 공격하자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 것을 느꼈다.
가슴이 터질것 같은 느낌에 줄리의 손을 치우며 몸을 일으켰다.

" 허헉... 줄리.. 못참겠어... "

거친 호흡을 내품으며 진우는 줄리의 몸을 뒤집었다. 줄리는 기다렸다는 듯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진우는 줄리의 크고 풍만한 엉덩이를 보자 눈이 뒤집이는 것을 느꼈다.
자주빛 계곡속살이 그대로 눈앞에 드러났다.
진우는 혀를 계곡속에 가져 갔다. 줄리의 몸이 크게 떨렸다.
한참 동안 계곡을 빨던 진우는 줄리의 항문 주변도 빨아댔다.

진우가 자신의 계곡을 빨자 정신없이 비음을 토하던 줄리는 갑자기 항문이 빨리자 온몸을 떨며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진우의 공격을 피하려는듯 몸을 앞으로 움직였다.
진우는 도망가지 못하게 재빨리 줄리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계속 줄리의 항문을 혀로 공격했다. 줄리의 계곡에서는 애액이 넘쳐 뚝뚝 떨어졌다.
줄리는 자신의 머리칼을 움켜쥐며 몸부림을 쳤다.
입에서는 애원하는 소리가 연방 흘러나오고 있었다.

" 오..! 안돼...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제발... 제발... 박아줘... 진우.. 아악... "

그런 줄리의 애원을 한귀로 흘리며 진우의 집요한 공격은 계속되었다.
줄리는 거의 실신지경에 이르렀다. 목소리는 완전히 갈라져 나오고 있었다.

( 훗! 너의 속셈을 모를 줄 알고... 네가 아무리 까불어도 내 손안에 있어...

내가 한국의 카사노바 김진우야!

너보다 훨씬 매력적인 여인을 주위에 세명이나 거느리고 있는데 어딜...

이제 너는 내가 시키는 데로 해야만 할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테니까 )

진우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얼굴을 줄리의 엉덩이에서 들었다.
줄리의 애액으로 입 주위가 번들거리고 있었다.
진우는 자신의 머리칼을 움켜쥐고 몸부림을 치고있는 줄리를 잠시 보다 엉덩이를 깊숙히 디밀었다.

" 하악... 오!... 좋아... 너무 좋아.. "

줄리의 입에서 달뜬 탄성이 터져나왔다.

" 어때 좋지?... 헉헉... 좋아서 죽을 지경이지?... 비명을 질러... 어서... "

" 너무 좋아... 아악... 더... 더 세게... 진우... 나 죽어...악... "

진우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줄리의 입에서는 비명이 터져나왔다.
단단한 크면서도 단단한 진우의 몽둥이가 자신의 계곡을 째벌릴듯 들락거리자 줄리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진우는 연이은 두번의 사정에 좀처럼 절정감에 이르지 못하고 연방 줄리의 계곡을 거칠게 들락거렸다. 급기야 찾아오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오르가즘에 줄리가 정신을 놓아버렸지만 진우의 피스톤운동은 계속되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진우는 찾아오는 절정감에 몽둥이를 줄리의 질속 깊숙한 곳에 집어넣은채 사정을 했다.
두번의 사정을 해서인지 별로 많지않는 정액이 쏟아져 나가는 것을 느낀 진우는 엄청난 피로감을 느꼈다. 온몸이 땀으로 졌었으며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거친 호흡을 토하던 진우는 어느정도 숨이 골라지자 까물어친 줄리옆에 벌렁 누워버렸다. 온몸에 힘이라고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듯 했다.
진우는 눈앞이 노래짐을 느끼고는 손가락하나 움직이지 않고 숨만 내쉬었다.

( 대단해... 비록 까무라쳤지만 나를 이지경으로 만들다니... 하지만 아직은 멀었어...쿡쿡쿡

나를 정식으로 상대하려면 아직도 많이 배워와야지... 이정도로는.... )

진우는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력을 느끼며 중얼거렸다.
줄리를 보니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이어 눈까플이 파르르 떨더니 호수같은 푸른 동자가 보였다.

몇번 눈을 깜박이던 줄리는 희미하던 시야가 밝아지며 진우의 얼굴이 보이자 예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우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수십명의 남자를 거친 줄리였지만 이렇게 자신을 만족시켜준 남자는 진우가 처음이었다.
미소를 짓는 줄리를 잠시 바라보던 진우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팔을 벌렸다.
줄리는 그런 진우를 보더니 답삭 진우의 품에 안겼다.

" 진우... 너무나 행복했어... 진우가.... 나는 이제 진우를 떠나서는 살수 없을꺼야...

사랑해 진우... 사랑해... "

" 나도 줄리를 사랑해... "

진우는 행복감에 겨워 자신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애교있게 말하는 줄리를 꼭 끌어 안으며 마주 이야기를 했다.
너무나 큰 만족감에 두사람은 더이상 상대의 몸을 원하지 않았다.
서로 포근함을 느끼며 꼭 끌어안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두사람이었다.
한참을 안고있던 진우는 문득 시계를 찾았다.
두시가 넘은 것을 확인한 진우는 기가 차는것을 느꼈다.

( 도대체 몇시간을 한거지... 휴! 이년의 욕정이란.... 온몸이 찝찝한데 샤워나 해야겠군.. )

진우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몸을 일으켰다.
침대를 내려서는 순간 다리에 힘이 빠지며 몸을 휘청거렸다.
진우는 기가차서 헛바람 소리를 내며 억지로 걸음을 옮겼다.

간신히 욕실에 들어간 진우는 샤워기를 틀었다. 차가운 물이 전신을 때리자 천천히 몸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어느정도 몸이 되살아나고 몸의 땀이 씻겨 내려가자 진우는 욕실을 나섰다.
줄리는 어느새 골아 떨어져 있었다. 가늘게 코까지 골면서...

그런 줄리를 바라보던 진우는 피식 실소를 터트리고는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부재중 전화가 10통이 넘게 수신되어있었다.
확인을 해보니 모두 집에서 온것이었다. 마지막 전화가 20분전임을 확인한 진우는 통화를 눌렀다.
체 세번의 벨 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성미의 음성이 들려왔다.
진우는 감격스러운 심정이 되었다. 그러나 얼른 정신을 가다듬고 목소리를 꼬았다.
아무래도 술취한 척하는 것이 신상에 유리할것 같았다.

" 성미씨... 음.. 진우예요... 늦었지요... 상가가 되다보니 진동으로... 예..

아무래도 내일 아침에... 미안해요... 그럼 잘자요... 사랑해요.. "

성미는 진우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지 너무 술 많이 하지말라는 걱정섞인 말만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은 진우는 갑자기 성미와 혜경이 못견디게 보고 싶었다.
그 마음을 눌러 참으며 진우는 줄리옆에 누웠다.
전화 할때는 몰랐는데 침대에 몸을 뉘자 갑자기 엄청난 피로감이 진우의 전신을 엄습해왔다.
진우의 눈이 순식간에 가물거렸다.

( 오늘 너무 무리를 했구나... 무리를... )

중얼거리던 진우는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깊고도 깊은 잠속으로...


성미는 벌써 몇번이고 진우에게 전화를 했지만 진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무슨일이라도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불길한 생각까지 드는 성미였다.
힐끔 시계를 바라보니 어느새 두시가 지나고 있었다.
점점 불길한 생각에 젖어 안절부절 못하는 성미였다.
혜경은 12시가 넘자 피곤하다며 이미 잠들어 버렸다.
그런 혜경을 속으로 원망하며 성미는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야속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 진짜 무슨일이 생긴건 아니겠지...! 교통사고라도... 어머 내가 무슨 이런 불길한 생각을

아닐꺼야... 아무일도 없을꺼야... )

성미의 머리속에는 온갖 상상이 다 떠올랐다.
그런 생각을 지우려는 듯 성미는 머리를 흔들었다.
그때였다. 전화기가 울리자 순간 놀라 전화기를 노려보던 성미는 급히 전화를 받았다.
진우의 전화였다. 성미는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뻔했다.
술에 취한듯한 진우의 목소리였지만 성미는 그 목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았다.
못들어 올것 같다는 말에도 그냥 좋기만 한 성미였다.

간신히 몸을 생각해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자 성미는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것을 느꼈다.
기듯이 간신히 방으로 들어온 성미는 침대에 몸을 던졌다.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성미는 눈을 감았다.
눈물이 절로 솟아났다. 빰을 타고 흐르는것을 느끼며 성미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 다행이야... 다행이야... )

성미는 자신도 느끼지 못하면서 수마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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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02 +0900
허 준 - 8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3
허준이 받아오는 녹봉에도 불구하고 보릿개고에는 여전히 어려워 다희는 다시 몸을팔고 돈을 받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남몰래 늦은밤에만 다니며 5-10냥정도를 받아 몇일간은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날밤 다희는 어느 홀아비 집에 있었다.
"빨랑 옷이나 벗어봐..."
"예..."
다희는 입고 있는 옷을 하나씩 벗어 한쪽에 접어 놓았다...
완전한 알몸이 되자 홀애비는 다희를 음침한 눈으로 쳐다보며 웃음을 짖는다.
"자...어서..이리와..."
홀애비는 팔을 벌리고 다희를 불렀고 다희도 천천히 그의 품안에 안겼다...
홀애비는 다희의 어깨와 등을 쓰다듬으며 탐스러운 엉덩이도 주물렀다..
"아흐....요 귀여운것.....탱탱한게 죽이는데..."
홀애비는 음탕한 말을 내뱉으며 다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한참 엉덩이에 머물던 손이 좀더 그 아래쪽 엉덩이의 갈라진 부문으로 침범했다... 그의 손이 다희의 뜨거운 보지에 닿자 아주 격렬하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아아....아음..."
홀애비의 손은 다희의 보지 아주 깊은 곳까지 움직이며 다희의 몸을 달구었다.
"오년...이 보지로 여태껏 남자 여럿 잡았겠는데.....으흐흐흐"
홀애비의 말에 다희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이미 그의 손에는 다희의 씹물이 잔뜩 묻어 있었다. 홀애비는 다희의 보지뿐만 아니라 이미 항문도 만지고 애무하고 있던 터였다.
홀애비는 본격적으로 다희를 눕혀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벌려진 다희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마구 쑤셨다...
"아흑.....좋아요....좋아..."
다희는 이미 충분히 흥분해 있었다.... 홀애비는 자신의 더러운 자지를 다희의 입에 물리고 자신은 그녀의 보지를 벌려 핥았다. 다희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홀애비의 자지를 아무말 않고 빨아주었다. 그래야만 쉽게 돈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뽁뽁...쩝쩝..음음.. 후루룩..후루룩...
자지를 빠는 다희의 요란한 입소리가 홀애비를 자극했다. 다희의 혀는 홀애비의 방울주머니와 항문을 두루 핥았고 귀두와 자지기둥을 말끔히 핥아내었다.
홀애비 역시 다희의 항문과 보지구멍뿐 아니라 발갛게 까져있는 보지알도 빨아들여 핥았다.
"아흐흑....좋아요...거기...더 핥아주세요...아아.."
다희의 보지구멍으로 혀를 집어넣어 혀를 움직이자 다희는 달뜬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충분히 흥분하고 달구어진 홀애비는 다희의 두 다리를 들고 다희의 귀가있는 부분까지 밀어붙었다. 그러자 다희의 엉덩이가 들리며 보지가 벌어지고 하늘을 향하게 되었다. 그 상태어서 홀애비는 다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힘겹게 허리를 움직였다. 색다른 체위에 다희역시 흥분이 고조되었다. 자지가 깊이 박히며 다희의 보지를 자극해주었다.
"아악....제보지를 찔러주세요... 깊숙히...자궁까지...아악...좋아요...더 더.."
다희는 너무 흥분해서 온 몸이 거기에 맞추어 반응하고 있었다.
홀애비는 다시 다희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다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었다. 엉덩이를 부여잡은 홀애비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마찰음이 더욱 요란해졌다.
"아아악..아아악...아악...찢어줘요....깊숙히...좆물을 싸세요...아악.."
"오우...보지가 너무 쪼여...죽여...더 쪼여봐..."
"알았어요..힘껏 쪼여드릴께요....더 세게 박아주세요... 죽여주세요..아악.."
둘은 이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곧 홀애비는 다희의 보지에 좆물을 잔뜩 토해내었고 다희도 역시 씹물을 질질 쌌다.
"아하항...좋았어요....보지가 아직 화끈화끈 거려요...하아하아..."
"나도야....니 보지는 정말 잘 쪼여준단 말이야..."
홀애비는 다희의 입에 자지를 물려 다시 한번 싸고는 다희에게 약속한 돈을 주었다

몇일 뒤 홀애비의 일은 우연히 구일서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구일서는 이일을 양태에게 말했다. 다희의 불륜을 전해들은 양태는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면서도 허준을 배신한 다희에게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양태는 구일서와 함께 다희를 만나러 갔다...
"아씨...저좀 보세요..."
"...무슨...일이십니까?"
다희는 양태와 구일서를 따라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갔다.
"아니..도데체 무슨일이시길래 이렇게 야산으로 오시는 겁니까?"
다희의 말에 양태는 훙분하여 그동안 자기가 들었던 말들을 따졌다...
"아니..어떻게 이러실수가 있습니까....우리 준이 형님이 어떤 분이신데...."
다희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냥 잘못했다고 빌수 밖에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면 끝입니까.... 이일은 우리 준이 형님도 아셔야 합니다...."
구일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거든다..
"제발...서방님에게만은....제가 어떤 일이라도 할테니...제발..."
다희는 급해졌다. 이 일이 허준에게 알려진다면 자신은 당장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다희는 어찌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자신의 몸으로 이 둘을 매수할 수 밖에 없다고 결단을 내렸다... 다희의 생각에 다른 방법은 전혀 없었다. 여자의 유혹에 넘어오지 않는 남자가 있는가? 만약 양태와 구일서가 자신을 가진다면 그들 역시 허준에게 이 일들을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결심한 다희는 ...
"제발 부탁입니다....대신 제 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무슨 말을 하십니까... 저희를 어떻게 보시고 하는 말씀이십니까? 저더러 형님을 배반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양태는 확고했다.. 다희는 더욱더 당황했다. 어쩔 수 없다.
다희는 그자리에서 얼른 옷을 벗어버렸다. 하나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었다. 양태와 구일서는 마음과는 달리 그 광경에서 눈을 뗄수 없었다...
알몸이 된 다희의 몸은 양태와 구일서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제 몸을 가지십시오...그리고 제발 서방님에게만은 비밀로 해주십시오..."
다희는 자리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보지를 벌려보였다....
이제 양태와 구일서는 다희의 꾀임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흥분한 구일서와 양태는 다희를 안으며 비밀스런 여자의 보물들을 거친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약속하십시오....서방님에겐...비밀로 하시겠다고..."
"알겠습니다.....어쩔 수 없죠..."
다희는 결국 그들에게서 약속을 받아내고 말았다... 다희는 조그 진정되어 바닥에 누어 그들의 애무를 받았다. 네개의 손과 두개의 혓바닥이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헤집었다. 특히 벌어진 보지를 차지하려는 그들의 경쟁은 치열하였다. 젖꼭지에서부터 보지와 항문까지 끝없는 애무에 다희는 다시 흥분하고 뜨거운 씹물을 토해내었다....
"아하흑.. 좋습니다.. 계속..해 주세요..."
다희는 구일서의 자지를 빨았고 양태는 다희의 보지를 벌려 핥고 있었다. 구일서의 손이 다희의 젖꼭지를 비틀며 유방을 주무르는 대신 양태의 손은 다희의 보지알을 비틀며 손가락으로 굴려주고 있었다....
"아아흑....너무...좋아요....내 보지가...너무 좋아..."
다희의 입안으로 들어온 구일서의 자지에선 정액이 터져나와 다희 입밖으로 흘러나왔으며 양태는 다희의 보지로 자신의 굵은 자지를 집어 넣어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우...아씨...보지가 죽입니다....꽉 물어주는게..정말 명기입니다.."
"아흑...고맙습니다....그대로 보지를 쑤셔주세요..... 몸파는 저의 보지를.. 창녀같은 저의 보지를 찢어지도록 쑤셔주세요....아하아....너무 좋아요..."
양태의 자지가 다희의 보지를 쑤시고 있자.. 이미 정액을 토해낸 구일서가 다희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쑤시며 벌렸다.
"아후...나도 좀 쑤셔보자고....이런..."
한참 똥구멍을 쑤셔주던 구일서가 자지를 잡더니 다희의 똥구멍에 대고 박기 시작했다...
"아흐흑....아.. 찢어져요.... 똥구멍이...아악... 불이날것 같아요..."
다희의 눈은 촛점을 읽어가며 팔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그래서 더더욱 좁아진 항문에 구일서는 온 힘을 다해 박아가고 있었다. 다희의 구멍에는 이미 남자들의 자지가 들어와 그녀의 몸을 유린하고 있었다...
"아흐흑....해버리세요....저의 구멍에...좆물을 싸버리세요..."
다희는 극도의 성적쾌감을 느끼며 그들의 좆물을 자신의 구멍으로 받고 싶은 충동을 느껴 말했다.. 구일서와 양태의 허리운동도 점차 격렬해져가 이윽고 다희의 원대로 그녀의 보지와 항문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싸질렀다...
"아하하학....으으윽..아아아아아..."
"....아씨...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신세지겠습니다..."
"네...그러세요....전 이미 창녀가 되버렸는걸요..."
이렇게 말하며 다희는 두개의 자지를 한 손에 잡고 혀로 좆물을 핥아주고 있었다.

제 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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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6:00 +0900
성녀(性女) 대장금 - 3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2



“아니 나으리께서 어찌하여 나인들이 자고있는 그 방에서 나오십니까?”

“허헉!! 나..나..나인은??”

장금과 연생이와 한바탕 걸쭉한 거시기를 끝내고

나오던 민정호의 앞을 가로 막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다름 아닌 금영을 따르던 영노였던 것이다.

“이 밤중에 나인의 방에서 나오다니...이건 윗전에 고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으흣...아..아..아니...자..잠깐만... 그..그게 다...다름이 아니오라...어 휴~”

궁중에서의 연애질이란 목숨을 내 놓아야 할 엄청난 일이었기에

민정호의 얼굴은 금방 사색이 되어버린다.

만약 이 일들이 밝혀지기라도 한다면 자신은 물론이요,

서나인과 연생이에게도 화가 미칠것이다.

민정호는 그것을 알기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저..저..저어~ 그...그러지 말고...흐흡... 워..원하는게 뭐요? 내 다..다 들어 드리리다..흐흣..”

두 번의 관계를 거친 민정호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가누며 얼굴에는 땀이 솟는다.

“흐흥~ 원하는 거라... 저는 별로 원하는게 없는데...으흠... 금영이라면 모를까...”

영노는 금영이를 떠 올리며 민정호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민정호,

역시 그는 장금이나 금영이가 좋아 할 만한 인물이다.

어린 듯 해 보이는 영노였지만 그녀의 나이도 벌써 스물이 되었는지라

잘 생긴 남자의 얼굴은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자 한동안 눈을 굴리며 생각에 잠겨있던 영노는

민정호에게서 강한 남자의 체취가 느끼면서 입안이 바싹 타 들어가는 것이었다.

“으흠~ 꼴깍!! 저..정말..워..원하는거....흐흣...드..들어 주실수 있나요?”

사색이 되어버린 민정호에게 영노의 그 한마디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그..그 러 지 요~ 다..다..당연히 그러겠습니다.~”

민정호는 거듭 약속을 해 버린다.

“으흠~ 그..그러면...일단 제..제가...수..수랏간으로 가 있을테니...자..잠시 뒤에...오..오시죠”

커다란 눈을 굴리며 영노는 사방을 두리번 거리더니 수랏간으로 향하자

민정호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만약 그 말에 거부라도 한다면 후에 돌아 올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에

영노가 사라지자 잠시 뒤 민정호는 그녀가 일러준 수랏간으로 향했다.


한편, 바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줄도 모르는 장금이와 연생이는 아직도 발가벗은 채

조금전에 있었던 민정호와의 뜨거웠던 느낌을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은 채 추스르고 있다.

“많이 아팠지? 후훗...”

장금이가 연생이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으응~ 조..조 금~ 그래도 너...너무 좋았어...흐흠~”

연생이는 아직도 얼얼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장금이가 주물러 주는 젖가슴의 짜릿한 느낌에 흠뻑 취해있다.

아직도 그녀들의 보지에서는 미끈거리는 액들이 묻어나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참아왔던 욕정인지라

조금전 민정호와 한번의 관계로는 다 풀리지 못한 것 같았다.

“나으리가 내일 또 오실까? 흐흣... 나는 매일 밤 우리방에 들렸으면 좋겠어....으 흐흣..”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 한 마리 남지 않는다더니

연생이는 민정호와의 오늘밤 첫경험이 무척 맘에 들었던지

자신의 몸을 비벼 대는 것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다.

“후훗...이러다가 내일 음식을 만들다가 졸겠네... 이제 그만 자자...아마 내일도 오실꺼야~”

연생이와 장금이는 서로의 몸을 만지며 억지로 잠을 청한다.


앞서가던 영노가 수랏간 안으로 들어가 버리자

이제 민정호는 그저께 장금이의 몸을 가졌던 수랏간의 문을 들어섰다.

“여 어 기 요 오~ ”

미리 들어간 영노는 벌써 수랏간 구석자리에 멍석을 펴 놓고

요상한 웃음으로 민정호를 오라고 손짓했다.

영노는 벌써 겉옷을 다 벗어 놓은 채 하얀 속치마와 저고리를 입고 있었으며

저고리의 옷고름은 이미 풀려져 어둠 속이었지만 봉긋한 젖가슴이 민정호의 눈에 들어왔다.

“저...저..저어~ 이러면...흐흣...”

장금이와 영노는 서로 적대시 하고 있기에 선 듯 다가서지 못하는 민정호는

영노의 그 모습을 보며 우물쭈물 하고 있다.

“흐으흠~ 왜..왜 요~ 제..제가 자..장금이나...여..연생이 보다 모..못 한 가 요? 으흠~”

“아..아..아니...그..그게 아니라...으흐흣...”

이미 조금전 격렬한 욕구를 쏟아 부었던 민정호 였지만

앳띤 영노의 풋풋한 살결과 봉긋한 가슴이 눈에 들어오자

또다시 욕정이 치밀어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민정호는 뒷일은 어떻게 되던지 일단 영노의 몸을 끌어안았다.


“으흐흐흥~ 하항~”

영노의 코에서 새어나오는 콧소리, 이미 단내를 풍기고 있다.

자그마한 몸의 영노를 끌어 안았던 민정호는

그녀가 입고있던 속치마의 끈을 살며시 끌어 당기자

속치마는 힘없이 아래로 흘러 내렸고 그 속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질 않았다.

이제 옷고름이 다 풀어진 저고리가 벗겨지면서

영노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친 것 없는 발가벗은 몸이 되었다.

비록 스무살이라고는 하지만 영노의 작은 몸은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았다.

작은 사과를 엎어 놓은 듯한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그리 많지않은 그녀의 보짓털과

곧게 쭉 뻗은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민정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민정호는 영노를 살며시 눕히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하학...아 흐 흥~ 우 우 웃.... 크 하 핫....”

민정호의 얼굴이 가랑이 사이를 파고 들며 그의 혀가 영노의 보짓살을 살짝 건드리자

난생 처음 그런일을 경험한 영노의 몸은

마치 불에라도 덴 듯이 화들짝 놀라며 신음소리를 제법 크게 내는 것이었다.

“후 르 르 릅...쭈룩...쭈죽...허헙..헙!!꿀꺽...허헉...쭈르르~ 쭈릅!!”

“흐흥~ 하항~ 항~ 아 후 후 훗...하아~ 하아~ 하악....흐으으흣...”

영노는 어린 듯 한 몸을 가졌지만 그녀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 나왔으며

질펀하게 보지를 적시더니 이내 똥구멍을 타고 깔아 놓은 멍석까지 적시고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몸, 민정호는 입고있던 두루마기를 벗으며

나머지의 옷들도 모두 벗어 버리더니

부풀어 커다랗게 된 좆을 영노의 얼굴로 가져갔다.


“어헛! 으흐흣...어..어..어 떻 게 흐흣...하..하라구요? 으흐흠~”

난생 처음 남자의 좆을 본 영노는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하자

민정호는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더니

커다란 좆을 입에 가져가 집어 넣으려고 했다.

“흐흥~ 우 웁!! 푸 흐흣... 시...시..싫 어 욧!! 우웁...우 흐흠~ 으 으 음~ ”

그러나 말을 하는 도중 민정호의 좆은 영노의 입속으로 살짝 들어가 버렸고

영노는 몸을 달달 떨며 입에 들어온 좆을 내 뱉으려 했지만

민정호의 억센 힘을 도저히 감당 할 수가 없었다.

“푸 풋!! 우 우 웁...푸흣...우 우 우~쪼족...으흠~”

뜨거운 민정호의 좆,

물론 역겹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노는 그 좆을 맛 보듯이 살짝 빨아 보았다.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았고 더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싫지만은 않았다.

“흐흥~ 흑...그..그냥...빠..빨아 보시오~흐흣...아 하 후~ 흐흣!!”

“쭈욱...쭉...으흐흠~ 후르릅!! 쩝쩝.... 쭈죽..아 하 하 항~ 으흣...하앗...”

어느 순간 영노는 민정호의 좆을 미친 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자기 민정호가 영노의 입에 들어있는 커다란 좆을 빼내 버리자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의아해 한다.

“흐흐흣...자아...이..이렇게...흐흣..”

민정호는 발가벗은 영노를 멍석위에 눕혔다.

막상 장금이 때문에 일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민전호의 벌떡거리는 좆을 보자 겁이난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하흐~ 흣... 아..아..아 프 지....흐흣...아..않 나 요? 으 흐흣...”

“흐흡...처..처음이라...흐흠~ 조..조금은 아...아플 것이지만 아..아마 괘..괜찮을꺼요~흐흣”

민정호는 두려워 하는 영노에게 안심을 시켜 주었지만

겁이 많은 영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얼굴은 울상이 다 된 채

허벅지를 바싹 오므리더니 몸을 웅크려 버린다.

“흐으흑...나..나...나아~ 아..안 할 께 요~ 흐흣... 너..너 무... 무..무서 워 요 흐흣...”

민정호는 떨고있는 영노가 안쓰러워 그만 둘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미 흥분이 된 상태였고

또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영노였기에 고통이 뒤 따르더라도 일을 치러야 할 것 같았다.

“으흣...자아~ 다..다..다리를...우읍...하아~ ”

벌리지 않으려고 힘을 쓰는 영노에게

억지로 허벅지를 벌린 민정호는 그 사이로 들어가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는 영노의 보짓살에 자신의 커다란 좆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려움이 앞선 영노였지만 짜릿해 지는 감정을 어찌 억누룰수 있으랴?

떨면서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영노는 스스로 가랑이의 힘이 풀려져 버리고

그 틈을 이용해 민정호는 영노의 질구에 자신의 딱딱해진 좆을 맞추어 놓았다.


“흐으 흐 흑!! 아..아 후~ 흐흣..아악!! 아이구...아파 핫...우흣...아 아 하~흣...아우 욱!!”

울먹이던 영노의 입이 크게 벌어지더니 비명과 함게 민정호를 밀어내려고 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는 경험도 없는 나인들과의 음담패설로 들어왔던

영노의 보드라운 보짓살은 민정호의 큰 좆이 밀고 들어오자

온몸이 찢어지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던 것이다.

“하하학...아...아...아파....하핫...아이구~ 하학...그..그..그 마 안...아후~으흣...”

아무리 몸부림을 치면서 밀어내 보려고 했지만

이미 구멍 속에 뿌리 채 박혀 버린 민정호의 좆은 나올 줄 몰랐으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그 고통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찌일꺽!! 찔꺽...흐흡..찌익..찌익...찍!! 하아흐~ 흐흣...으 흐흠~”

“하아~항~ 사..사..살 살....하핫...아 아 아 앗!! 흐흑...흑...아유 흐흣....”

잔뜩 기대를 가졌던 영노의 커다란 눈에서는 쓰라림의 굵은 눈물이 맺혀왔다.

“허헉...자...자아~ 이..이제는 흐흡...다..다른 이에게 마..말을 아..안 하겠지?? 흐흣...”

“네..네에~ 흐흑...제..제발...그..그 마 안~ 흐흑..흑...”

일단 입은 막아놨으나 이미 박혀버린 좆이 식지않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했다.

“그..그럼 빠..빨리 해..해 볼테니....조..조금만 참으시오~흐흑....허헉..헉...”

영노의 입을 손바닥으로 막으면서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 대는 것이었다.

영노는 고통스런 나머지 얼굴은 이미 다 일그러진 채 금방이라도 기절을 할 것만 같은데

민정호의 노력 때문일까?

아니면 연생이나 장금이에 비해 영노의 좁은 질 때문인지

펌프질을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민정호는 사정이 임박해져 옴을 느꼈다.


“으하으~으흣!! 우 우 욱...크 하 핫...아 후~우욱..욱...욱....”

영노의 눈에서는 흘리는 눈물을 보며 민정호의 좆은 보짓속 깊은 곳에서 뜨겁게 끄덕였다.

잠시 후, 민정호의 좆이 영노의 보짓속을 나오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이 괴로워 하는 영노의 보짓털 위에 뚝 떨어져 버린다.

영노는 너무나 아프고 화끈거려 보지에 손조차 댈 수가 없자

아랫배만 주물리면서 벌리고 있던 가랑이 조차 제대로 오므리지 못한다.

“흐으흡...나..나인의 그 곳은 정말 멋지오~ 흐흡....”

민정호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영노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눈물을 글썽이던 영노는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렇게 아팠으며 민정호의 좆이 그렇게 고통 스러웠지만

막상 그 좆이 빠져 나가자 왜그리 허전한 느낌이 드는지...


“흐으~ 어떻소? 처..처음이라 많이 아팠을텐데... 내가 미웠지요?흐흡...”

“아..아..아 니 요~ 흐흑....훌쩍...흐흣...”

영노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보짓속에 민정호의 좆이 박혀 있을때만 해도 민정호의 얼굴조차 보기 싫었던 영노였지만

막상 일이 다 끝나자 민정호의 얼굴과 몸이 왜 그리 존경스럽게 보이는지...

“허헛...아기처럼 울기는... 아마 이제는 내가 보기도 싫을게요~ 하핫...”

“흐흣...그..그..그게 아..아닌데...흐흠~저..저..저 어~”

영노는 꼭 무슨 말이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었고 뜨거운 자신의 감정이었다.

“또...또...뵈...뵐 수 흐흡...이..있을까요? 으 흐흣....”

“아니... 그럼...또 오늘처럼 울려구요? 후훗... 나아~ 이렇게 우는 사람은 처음이요”

“아..유~ 나..나..나 으 리~으 흠~”

영노는 그제서야 자신의 보지에 손을 대어보았다.

그러나 미끈거리는 액을 손에 묻혀 본 순간 또 다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 어 헛!! 어..어..어떡해....흐흣...”

거기에는 처녀막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피와

민정호의 정액이 뒤엉켜 붉으스름한 색깔을 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들어왔던 처녀의 혈흔,

영노는 그것을 보며 민정호의 가슴에 파 묻혀 버린다.

한참 뒤, 민정호가 수랏간을 빠져 나가자

영노는 피와 분비물로 흥건해진 보지를 깨끗하게 씻어 내었다.

그리고 수랏간을 빠져나와 방으로 향하는 영노의 발걸음이 몹시 어그적거린다.




성녀 대장금(영노에게 들킨 민정호 끝)


※ 4부는 "금영의 질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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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5:58 +0900
허 준 - 9부 https://www.jinyi47.me/bbs/board.php?bo_table=sub2_17&wr_id=141
인빈으로 인해 선조의 총애를 잃은 공빈은 슬픔과 외로움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 때 공빈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위로해 주던 사람이 바로 허준이였다.. 허준은 이미 자신과 선조와의 정사를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던가... 이런 의미에서 공빈은 허준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공빈에게 필요한 것은 남자와의 잠자리였다. 어린나이에 왕비가 되어 몇년간의 짧은 기간동안 선조의 총애를 받아 남자를 알게 되었지만, 한창 성욕이 왕성할 나이가 되어서는 선조의 총애를 인빈에게 빼앗기지 않았던가. 공빈은 매일밤 쓸쓸히 비어있는 옆자리를 쳐다보며 고통의 나닐을 보내었다.
그러던 중 공빈은 허약해지고 자신의 죽음을 얘감하게 되었다. 죽기 전에 공빈은 왕자들과 산에 있는 절을 방문하러 갔는데 궁의인 허준이 공빈을 따라 가게된 것이다.
절간의 밤이 깊어 공빈은 허준을 불렀다.
달빛의 비췬 공빈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나라에서 제일 아름답고 학식이높은 여자만이 될수 있는 왕비의 자리에 오른 그녀가 아니던가...
이전 선조와 공빈의 정사에서 이미 허준은 공빈의 보지를 보고 그녀의 음탕한 모습을 보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녀를 볼때마다 허준의 마음속에는 공빈의 음탕한 모습이 겹쳐보여 자지가 커지곤 했었다.
허준과 마주 앉은 공빈은 입을 열기 시작했다..
"허의원....내가 얼마나 살것 같소?"
"공빈마마... 힘을 내셔야 하옵니다. 소인 성심을 다해 보필하겠사옵니다.."
"고맙소.... 그런데 허의원....내 죽기전에 한가지 청이 있소"
"무엇이옵니까?...마마"
"내 비록 허울 좋은 왕비의 자리에 있으나 여자로써의 기쁨은 누려보지 못했소. 그래서 허의원이 오늘 그것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좋겠소..."
"......."
허준이 당황하여 아무말이 없자..
"허의원....전에 나의 알몸을 보지 않았소.... 오늘 밤은 허의원과 자고 싶소..."
"...아...아니되옵니다.. 마마....소인이 어찌..."
"아무말 마시오...내 죽기전 마지막 소원이오.... 아무도 우리의 일을 알 수 없을 것이오...."
"마마...."
허준은 속으로는 너무 기뻣지만.. 자칫잘못하면 목이 달아날수 있는 일이여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소원이라는데 어찌하겠는가? 공빈의 병은 가망이 없었다.
"허의원....어서...."
공빈은 서서히 옷을 벗어가며 허준을 유혹했다. 전에 보았던 공빈의 알몸이 이제 자신을 위해 이렇게 드러나자 허준은 자지가 터질것 만 같았다... 달빛에 반사되는 공빈의 나체는 허준을 한마리 짐승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허준은 공빈을 덮쳐 거칠게 입술과 목을 핥았다.. 격렬한 키스가 오고가자 이제는 공빈이 왕비가 아니라 한명의 여자로만 느껴졌다. 두 손으로 공빈의 봉긋 솟아오른 분홍색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자 부드러운 유방이 손모양에 따라 일그러졌다.
"아흐흑....아하아하....좋아..."
허준의 입술이 공빈의 유방을 핥고 이빨로 유두를 깨물며 혀로 유두를 돌리자 공빈은 거의 넋이 나간듯 소리를 질렀다..
"아흑...아흑....좋아...너무..."
공빈의 사타구니에 딱딱한 물건에 닿아 보지를 자극 하고 있었다.....
[아아아.. 허의원...내 보지를 쑤셔줘....내 보지를...]
공빈은 흥분하고 있었다. 유두가 발딱 서고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허준은 곧 공빈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전에 보았던 보지를 다시 자세히 살펴보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허준은 보지를 벌려가며 살펴본 후에 혀로 보지알고 보지구멍을 핥아주었다..
"아흑....뜨거워...아아....이상해...기분이...내 보지가...아아.."
공빈은 허리를 꼬며 자신의 유방을 주물렀다. 공빈은 보지에서 달콤한 꿀물을 토해내었다. 허준은 더욱 더 강렬히 보지와 보지알을 빨아주었다. 손으로 공빈의 씹두덩을 벌려가며 구멍속 깊은곳까지 혀를 넣어 휘저어 주었다.. 그리곤 굳게 닫혀있던 항문과 회음부를 핥아주자 공빈은 완전히 기절해 버릴것만 같았다..
허준은 손가락을 두개 모아 공빈의 보지에 넣어 휘저어 주었다..
"아흐흑....허의원....좋아...그렇게...해 주시오..."
허준의 손가락은 공빈의 씹물로 흠뻑 젖어 버렸다.. 흥분한 허준은 공빈을 일으켜 앉히고는 자지를 빨게 했다. 공빈은 마치 어린양처럼 순순히 허준의 말대로 자지를 빨았다...
쩝쩝...음음..쩝쩝...
액체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여러번 들렸다. 허준은 계속 쉴틈없이 공빈의 젖과 보지를 애무했다...
충분히 애무를 받은 허준은 공빈의 다리사이 구멍으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아아악.....이거야....기분 좋아...아악...."
얼마만의 삽입이던가...공빈은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다...
허준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가며 공빈의 보지 깊은 곳에 귀두를 밀어넣었다..
퍽퍽퍽 퍼억..퍼퍽...
허준의 자지가 깊숙히 박힐때마다 공빈은 놀라며 허리를 들썩였다.
"아흑....닿았어.....내 보지에.....자지가..와 닿아버렸어...아악.....좋앗..."
공빈은 들뜬 나머지 허리를 휘며 요란하게 요동쳤다.. 찌꺽찌꺽 요란한 마찰음이 들려 허준은 누가 눈치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아악...죽을것 같아...아악....아파....아아아......"
허준의 격렬한 삽입에 공빈도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아악.. 찔러줘...더 깊숙히....아파도 ...너무 좋아....아아..."
허준의 삽입은 멈출줄을 몰랐다. 오히려 공빈의 말대로 더욱 깊이 자지가 박혀가고 있었다... 씹무링 흘러 공빈의 똥구멍을 타고 흘러내렸다. 허준의 땀방울이 공빈의 몸위로 뚝뚝 떨어졌다. 공빈도 역시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공빈은 다리로 허준의 허리를 꽉 붙잡고 더욱더 깊숙히 자지를 받아들였다..
"더...더...하아악...내 보지에 더 깊이 쑤셔줘....제발..."
공빈의 젖은 떨어져나갈 듯이 흔들렸다... 유방이 허준의 눈을 어지럽혔다.
허준은 더 참지 못하고 공빈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공빈의 얼굴을 향해 좆물을 患?
쭈우우우욱....쭈욱
몇번의 껄떡임과 함께 공빈의 얼굴은 온통 정액으로 뒤덥혔다.
"하아하아....좋아...너무 좋았어...."
공빈은 손으로 자기 얼굴을 문지르더니 손에 잔뜩 묻은 좆물을 보지에도 문질렀다. 그리곤 자기의 손을 핥았다. 허준은 공비의 보지를 벌려 더 관찰했다. 씹물이 잔뜩 들어 있어 벌리자 말자 울컥 K아져 나왔다...
"허의원...고맙소.... 한번 더 해 주시오..."
허준은 그날밤 공빈과 3차례나 정사를 나누었다...
궁으로 돌아오던날 공빈은 너무 아쉬워 하며 허준을 바라보았다...
꿈같은 공빈과의 섹스는 이렇게 하룻밤으로 끝이나 버렸다.


제 9부 끝

-다음 이야기는 또 무기한 연기됩니다.... 매번 묘사가 비슷해서 쓸마음이 사라지곤 합니다만... 어떻게든 써볼라고 애쓰고 있습니다... 역시 힘든 일입니다.. 격려나 비판은 좋은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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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Wed, 24 Aug 2016 23:15:55 +0900